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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함을 없애는 방법 ​​​참고 양보하고 내버려두고 피하고 견디고 공경하고 따지지 않으면, 몇 해 후에는 그들이 그대를 다시 보게 되리라. -핑차오후이 에서 비방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업신여김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남으로부터 배신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억울함에 화가 치밀어 밤을 지새기도 합니다. 그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당나라 때의 고승(高僧)인 한산(寒山)에게도 그런 경우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는 다른 고승인 습득(拾得)에게 물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나를 비방하고 업신여기고 욕하고 비웃고 깔보고 천대하고 미워하고 속이니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때 습득이 말해줍니다. “참고 양보하고 내버려두고 피하고 견디고 공경하고 따지지 않으면, 몇 해 후에는 그들이 그대를 다시 보게 되리라.” ​ .. 2018. 10. 6.
모차르트 《교향곡 제41번 C장조 K.551 "주피터"》 모차르트 최후의 3개 교향곡 중 마지막 교향곡이 바로 이 제41번 C장조 교향곡이다. 1788년 여름 짧은 기간에 작곡되었으며 만년의 원숙미가 돋보이는 걸작이다. 장려함을 특징으로 하는 이 교향곡에 '주피터'라는 이름은 모차르트의 사후에 누군가에 의해 (크라머라는 설도 있음) 붙여진 것인데, 이 곡의 성격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이 교향곡은 그리스 신화의 최고의 신인 주피터와 같이 힘차고 창조적이며, 또 그리스적인 단정한 형식미를 지니고 있다. 여기에는 모차르트 만년의 작품에서 흔히 보여지는 비통한 음울함이 없다. 그러나 이 긍정적인 태도는 인생의 고통을 깊게 맛본 뒤의 단호한 의지에서 생겨난 것이리라. 그러기에 이 교향곡에는 깊은 맛이 배인 장려함과 감상을 버린 우아함이 깃들어있다. ▲ 안토니오 콜레.. 2018. 10. 5.
사랑 날짜 : 2018-10-05 제목 : ​사랑 읽을 말씀 : 이사야 58:1-12 ●사 58:7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빵을 만드는 일이 평생 꿈인 사람이 있었습니다. 잘 나가는 IT기업에 다니고 있었지만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일을 하며 빵 만드는 기술을 배웠고, 또 가게를 낼만한 위치와 비용 등을 틈틈이 알아보며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10년의 준비 끝에 드디어 빵집을 시작했습니다. 남자에게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이 하나 있었는데 아침마다 딸을 위해 갓 구운 빵을 하나씩 만들어주었습니다. 하루는 학교에 갔던 딸에게 빵이 맛있었냐고 물었습니다. “응, 정.. 2018. 10. 5.
다 아는 사람보다 알아가는 사람이 되라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새로운 무언가를 알아간다는 것이고, 새로운 무언가를 알아간다는 것은 성장해 간다는 것이다. 새롭게 알아가는 것이 없으면 성장은 멈춘다. -오재한 한국고전번역원 선임연구원의 글에서 “엄마, 이건 뭐예요?”, “아빠, 저건 왜 그래요?” 아이는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귀찮을 정도로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그렇게 모르는 것을 하나 둘 알아가면서 아이는 어른으로 성장해 갑니다. ​ “에이, 나도 알아요!” “나도 이제 다 컸어요!” 부모에게 묻고 배우던 아이가 ‘나도 안다’고 선언하는 때가 오면 아이는 스스로 다 자랐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배울 게 없어지면서 성장이 멈춥니다. “아직은 알아가는 중이에요.” 사랑이 싹트고 있다는 뜻입니다. 서로 가까워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알아가는 .. 2018. 10. 4.
나는∼할 수 있어 다행이야 영국의 심리학자 브레이저박사는 자기 삶이 불행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자주 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나한테 1억원만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아이도 남들처럼 공부를 잘하면 얼마나 좋은까?' '내가 돈많은 사람과 결혼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미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 주로 '내가∼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가정형 질문으로 자기를 괴롭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브레이저 박사는 그들에게 '나는∼할 수 있어 다행이야.'라는 문장을 매일 네 개씩 만들어 보라고 했다. 그러자 부러운 사람들을 떠올리며 불평하던 그들이 이번에는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이렇게 문장을 만들었다. &#03.. 2018. 10. 3.
소년의 신문 어느 따사로운 주말 오후였습니다.미국 남부의 한 시골에 사는 베티라는 여학생의 가족은 함께 영화를 보고 식사를 하러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앳돼 보이는 한 소년이 신문을 팔기 위해 다가왔습니다. " 사장님, 신문 한 부 사시죠? 오늘따라 재미있는 기사들이 많이 실렸습니다" " 됐다. 아침에 벌써 신문을 읽고 나왔단다." 사실 베티네 가족은 신문을 구독하고 있지 않았지만 아버지는 소년을 떼어내기 위해 거짓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신문팔이 소년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따라왔습니다. "사장님은 읽으셨지만 사모님은 안 읽으셨을 것 같은데요? 사모님을 위해 한 부 사시죠? " 아버지는 이번엔 소년을 조금 놀리는 투로 대답했습니다. " 아, 미안한데 말이야. 여기 계신 사모님은 까막눈이라 글씨를 모른단다." 보통 사.. 2018.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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