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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비코드 클라비코드 (Clavichord)는 건반을 치면 금속봉(탄젠트, Tangen)이 현을 때려서 소리가 나는 구조의 바로크 시대 건반악기입니다. 이 악기는 음은 약하지만 소리의 강약(dynamics)이라는 점에서는 섬세하고, 나름 음영이 풍부한 표현이 가능했습니다. 클라비코드는 주로 독일에서 애용되었고, 실내에서 독주나 소규모 합주 음악에 한해서 사용이 되었습니다. 바흐 당시에는 아직 피아노라는 악기가 널리 보급이 되지 않았고, 불안한 악기였습니다. 바흐는 포츠담에서 딱 한번 피아노를 본 적이 있었는데 피아노에 대해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오르간 음악을 제외한 그의 키보드 음악들은 클라비크드나 하프시코드에 의해 연주될 것을 염두에 두고 작곡된 것입니다. 6개의 파르티타(Partita) BW.. 2018. 9. 22.
양평 서종에 가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명절 연휴 전날 양평의 서종에 다녀왔습니다.건축을 하는 지인께서 작은 규모의(10여 채) 택지를 개발하여 분양을 하려 하는데마을의 분위기에 알맞은 컨셉트를 잡아달라고 연락이 왔기 때문입니다.양수역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곳인데 마을이 참 포근하고 예뻤습니다.알려준 지번을 찾아 살짝 언덕길을 올라가니 울타리가 둘러진 땅이 주택이 들어설 예정지입니다.​​​ 2018. 9. 21.
큰일을 이루는 사람 날짜 : 2018-09-20 제목 : ​큰일을 이루는 사람 읽을 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5:12-24 ●살전 5:24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조선시대의 학자 강희맹이 쓴 ‘등산록’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한 고을의 관리에게는 3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침착하고 성실했지만 다리를 절었고, 둘째는 건강하고 호기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셋째는 몸이 날래고 겁이 없었지만 생각이 짧았습니다. 하루는 둘째와 셋째가 집 근처에 있는 큰 산의 정상에 누가 먼저 오르는지 시합을 했습니다. 첫째는 몸이 불편했으나 동생들과 함께 하고 싶어 따라나섰습니다. 열심히 걸어 어느덧 겨우 정상에 도착했는데 동생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둘째는 올라오다 이런 저런 샛길을 보고는 뭐가 있을지 궁금해 .. 2018. 9. 20.
● 쇼팽 《스케르초 제1번 b단조 Op.20》 이 곡은 1830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성 스테반 대성당에서 쇼팽이 홀로 공상에 잠겨 있었을 때 착상되었다고 전해진다. 완성된 것은 1832년이며, 곡은 강렬한 불협화음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양 손에 번갈아 나타나는 3개씩의 8분음표의 동기가 전곡을 지배한다. 아지타토의 주부는 단2도나 장7도가 격렬하게 부딪치며 불꽃을 튀기듯 강렬히 흘러간다. 중간부는 폴란드의 크리스마스 민요 의 가락에 의한 것으로 마치 자장가를 부르듯 느리게 노래하다가 다시 아지타토로 되돌아가서 강렬한 코다로 끝이난다. 2018. 9. 17.
남은 나를 그리 생각하지 않는다 상당한 부와 권력을 가지고 있던 핫산은 어느 날 모든 것을 버리고 현자인 랍비를 찾아가 그의 문하생이 되기로 결심한다. 핫산은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스승은 그가 아직도 속세에서 가졌던 오 만함을 버리지 못하고 있음을 늘 안타깝게 생각했다. 핫산이 속해 있던 높은 계급의 특권이나 부의 잔재가 아직도 그의 의식 속에 남아 있었다. 그에게 작은 깨달음을 주어야겠다고 생각한 스승은 그를 불러 말했다. "핫산아, 시장에 가서 양의 내장을 40Kg만 사오도록 하여라. 그러나 반드시 등에 메고 돌아와야 한다." 핫산은 즉시 마을의 한쪽 끝에 있는 시장으로 달려갔다. 핫산은 피가 뚝뚝 떨어지는 내장을 어깨에 메고 걷기 시작했다. 흘러내리는 핏물은 순식간에 핫산의 머리에서 발끝까지 얼룩지게 만들었다. 그런 험한 몰골로.. 2018. 9. 15.
♥ 운(運)을 상승시키는 9가지 습관 ♥ ​​1. 운은 아침에 태어난다 풍수에서 볼 때 아침은 생기가 넘치고 행운을 부르는 소중한 시간이다.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 먹는 것, 말하는 것 등이 하루의 운을 결정한다. ​​2. 창문을 열고 햇볕을 쬐자 아침에 태어난 기를 바로 흡수하려면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열어 쏟아지는 아침 햇살을 듬뿍 쬐자. 기는 가슴을 통해 들어오므로 이 부분에 집중적으로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아침 햇살은 정체된 기를 깨끗이 정화하여 밝고 긍정적인 기로 바꿔준다. ​​3. 일어나자마자 물 한 컵! 물은 몸에 남아 있던 나쁜 기가 빠져나가게 도와준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물은 자는 동안 빠져나가지 못한 전날의 ‘독’을 배출하고 몸을 정화시켜준다. ​​4. 아침식사는 하루 운의 토대 아침식사는 거르지 .. 2018.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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