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8-10-05
제목 : 사랑
읽을 말씀 : 이사야 58:1-12
●사 58:7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빵을 만드는 일이 평생 꿈인 사람이 있었습니다.
잘 나가는 IT기업에 다니고 있었지만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일을 하며 빵 만드는 기술을 배웠고, 또 가게를 낼만한 위치와 비용 등을 틈틈이 알아보며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10년의 준비 끝에 드디어 빵집을 시작했습니다.
남자에게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이 하나 있었는데 아침마다 딸을 위해 갓 구운 빵을 하나씩 만들어주었습니다. 하루는 학교에 갔던 딸에게 빵이 맛있었냐고 물었습니다.
“응, 정말 맛있었어요. 생크림이 특히 좋았어요.”
남자는 깜짝 놀랐는데 아침에 만든 빵에는 초코크림이 들어있었기 때문입니다. 딸에게 무슨 일이 있나 싶어 남자는 다음 날 몰래 딸의 뒤를 따라갔는데 딸은 학교 앞에서 폐지를 수거하시는 할머니에게 꾸벅 인사를 하고는 빵을 드리고 학교로 들어갔습니다.
‘아, 그래서 빵이 어떤 맛인지를 몰랐구나.’
딸의 마음씨가 너무나 예쁘고 대견스러운 아빠는 다음 날부터는 아무 말 없이 빵을 두 개씩 싸주었습니다. 그리고 장사가 끝나고 남은 빵은 주변의 불우이웃들을 위해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조그만 관심만 있다면 빵 한 봉지로도 얼마든지 사랑을 전할 수 있습니다. 표현 방법의 크고 작음을 고민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사랑을 표현하십시오. 아멘!!
주님,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도 전하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하루에 최소 한 번은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표현하십시다. 꼭 해보십시다
오늘도 주안에서 반드시 승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