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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122

작은 행복 우리가 시련 많은 세상에 살아가면서 그래도 웃을 수 있는 건 알게 모르게 곁에 있는 작은 행복들이 삶에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의 재롱이 지금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진 않아도 그 재롱에 함께하는 작은 행복이 우리에겐 용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부부간에 따뜻한 말 한마디는 이런저런 가정일을 해결해주진 않지만 그 말 한마디가 보듬어 주는 작은 행복이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먼저 하는 양보와 조금 손해 보는 배려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 작은 행복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이 작은 행복은 이 세상을 아름답게 꾸며가는 바탕입니다. 2020. 8. 16.
사명 사명은 무엇입니까. ‘죽어도 해야 할 일’입니다. 그래서 그 일을 못하고 죽으면 한이 남는 것이고, 아무리 많은 일을 했어도 그 일을 완수하지 못했다면 성공한 인생이라 할 수 없는 일, 그것을 사명이라 합니다. 그래서 사명을 버린 사람, 사명을 피해 도망가는 인생은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사명을 완수한 사람은 죽음 앞에서도 미소 지을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이제는 죽어도 좋은’ 사람입니다. 사명을 완수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 있습니다. “다 이루었다.” “이젠 죽어도 좋다.” 이런 이유로 사도 바울은 고백했습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모세가.. 2020. 7. 25.
‘지금까지’와 ‘지금부터’ ‘지금까지’와 ‘지금부터’ 중에서 어느 쪽을 향해 가겠습니까? *-주철환 에서 삶은 3단계입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입니다. 과거는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며, 현재는 ‘지금’ 살고 있는 삶이며, 미래는 ‘지금부터’ 살아야 할 삶입니다. 중요한 것은 연결입니다. 3단계가 연결되면 행복해지고, 3단계가 단절되면 불행해집니다. 과거가 제아무리 좋았다 할지라도 미래가 없으면 불행한 삶이 되고, 과거가 제아무리 나빴다 할지라도 미래가 있으면 행복한 삶이 됩니다. 삶의 길을 연결하는 사람은 지나온 길에 머물지 않습니다. 앞으로 나아갈 길을 바라봅니다. 과거를 현재의 디딤돌로 삼으니 현재가 미래로 가는데 디딤돌이 됩니다. 삶의 길을 단절하는 사람은 지나온 길에 멈추어 섭니다. 앞으로 나아갈 길을 잃습니다. 과거를 .. 2020. 7. 9.
지쳤을 때가 중요하다 바람 부는 언덕에서 연을 날리는 소년에게 무엇을 하느냐고 지나가던 어른이 물었던 것은, 낮게 내려앉은 구름에 가려 연이 보이질 않았기 때문입니다. 소년은 자신 있게 대답합니다. “연은 보이지 않지만 팽팽한 연줄을 통해 연이 날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우리는 지금 어느 때보다도 하나님의 현존을 일상에서 느껴야 할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믿음의 길을 걷다 보면 지치기도 합니다. 위기의 순간도 찾아옵니다. 선지자 엘리야도 그랬습니다.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과의 영적 싸움에서 승리를 거둔 엘리야가 이세벨의 말 한마디에 광야로 도망칩니다. 컴컴한 동굴로 숨었습니다. 그런 엘리야를 불러낸 것은 크고 강한 바람이나 지진이나 불이 아니었습니다. 세미한 주님의 음성이었습니다. 지쳤을 때가 중요합니다. 대단하고 확.. 2020. 7. 5.
안락에 빠지면 안전하지 못하다 우리 인생은 안락지대와 안전지대를 조율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언제 나아가고 언제 물러설지를 배우며, 내가 지금 위험지대에 들어섰는지 아닌지를 깨닫는 과정이다. -세스 고딘에서 따뜻한 물이 좋았습니다. 편안하게 헤엄을 즐겼습니다.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안전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따뜻한 물이 있는 안전한 곳이 아니라 아주 뜨거운 물이 끓는 위험한 곳이었습니다. 안락에 빠져 있던 개구리는 뒤늦게 깨닫고 그곳을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쳤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삶아진 개구리처럼 안락한 곳을 안전한 곳으로 착각하다가 헤어 나오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기업들이 망한 이유도, 한때 잘 나가던 사람들이 사라진 이유도 자신들이 있는 곳이 가장 안전하다는 착각에서 비.. 2020. 7. 1.
3기로 3적을 이겨라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허우적. 결정하고도 시작하지 못하는 뭉그적. 시작한 후에도 자꾸 뒤돌아보는 흐느적. 내 안에 살고 있는 내가 이겨 내야 하는 인생 3적. -정철, 에서 사상가 에머슨이 말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것에 비하면 우리 뒤에 있는 것과 앞에 있는 것은 매우 보잘 것 없다.” 외부의 적들이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내 안에 숨어있는 적들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렇게도 말합니다. ‘남을 이기는 것은 쉬워도 나를 이기는 것은 힘들다.’ 왜 내 안의 적들이 강할까요? 무엇보다 보이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외부의 적들은 누구인지 눈에 보이지만 내 안의 적들은 꼭꼭 숨어 있어 누구인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적을 모르니 싸우지 못하는 겁니다. 다행히도 카피라이터 .. 2020.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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