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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은 무엇입니까.
‘죽어도 해야 할 일’입니다.
그래서 그 일을 못하고 죽으면 한이 남는 것이고,
아무리 많은 일을 했어도
그 일을 완수하지 못했다면 성공한 인생이라 할 수 없는 일,
그것을 사명이라 합니다.
그래서 사명을 버린 사람,
사명을 피해 도망가는 인생은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사명을 완수한 사람은
죽음 앞에서도 미소 지을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이제는 죽어도 좋은’ 사람입니다.
사명을 완수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 있습니다.
“다 이루었다.”
“이젠 죽어도 좋다.”
이런 이유로 사도 바울은 고백했습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모세가 120세에 느보산에서 죽음을 맞이할 때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다”(신 34:7)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가 그토록 건강했다면 왜 죽었습니까.
사명을 완수했기 때문입니다.
존재에는 사명이 있습니다.
사명처럼 사람을 부지런하게, 용감하게,
성실하게, 지혜롭게, 경건하게, 진지하게 만드는 것은 없습니다.
스위스의 사상가 카를 힐티가 남긴 말입니다.
“인간 생애 최고의 날은
자기 인생의 사명을 자각하는 날이다.”
사명을 피하지 마십시오.
주께서 주신 사명을 완수하고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 세상을 떠날 수 있기를
축원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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