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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122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 준비를 위한 축제협의회 구리시 한강변에서 5월에(5.12~5.14) 3일 간 있을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 준비를 위한 구리시축제협위회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다시 시작됩니다.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는 가을에 열리는 「코스모스축제」와 더불어 구리시의 대표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며, 약 10만 명의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축제기간 동안의 주요 프로그램은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참고하시고 축제의 즐거움에 함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날 밤의 폐막식에는 불꽃놀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많은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길 것으로 예상이 됨으로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는 축제로.. 2023. 4. 27.
백일홍봉사단 “사랑나눔 콘서트” 어제(2023. 4. 21. 금)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백일홍봉사단 자선음악회를 했습니다. 현악 4중주와 금관 5중주로 1시간 정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귀에 익숙한 곡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함께 자리해 주신 관객들은 박수로 화답을 했습니다. 구리시여성행복센터 대강당은 200명의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실내악 연주를 하기에 참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음향장비들이 갖추어져 있지만 굳이 쓰지 않아도 울림이 좋아서 사용하지 않고 음악회를 진행했습니다. 콘서트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2023. 4. 22.
마지막을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세상이 무너지는 마지막 순간, 당신은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영화 포스터 문구 재난 영화에는 영웅이 있습니다. 세상이 끝나는 순간에도 불타는 사명감으로 자신의 할 일을 해내는 위대한 영웅입니다. 우리는 그 영웅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재난영화 ‘샌 안드레아스’를 봤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1000km를 가로지르는 샌 안드레아스 단층에 최악의 지진이 일어나 모든 것이 무너지는 상황을 그린 영화입니다. 최악의 지진으로 모든 것이 무너지고 휩쓸리는 최악의 상황에서 주인공은 가족을 구해냅니다. 이 영화에도 한 명의 영웅(?)이 탄생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영웅에게는 시원하게 박수를 보낼 수가 없습니다. 주인공을 영웅으로 대접할 수 없는 이유는 그 영웅의 직업 때문이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 레이(.. 2023. 3. 21.
한번만 vs 한번 더 살아가면서 "한번만" 이라는 얘기를 얼마나 많이 할까요..? 수도 없이 되뇌이는 게 바로 그 이라는 얘기일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그렇게 많이 되뇌던 그 이라는 얘기는 언제나 거짓말이었습니다. 언제나 "이번 한번만" 이라고 얘기했으면서 다음에 또 힘이 들면 "이번 한번만"을 기도하곤 했으니까요. 전 이제껏 얼마나 거짓말을 많이 했을까요? 매번 한번만을 얘기하던 나 하지만 정작 그 일이 제게 일어나면 그 "한번만"을 금새 잊어버리지요. 그리고는 또 다시 그 한번을 얘기하던 사랑도 그렇죠. 이번 한번만 정말이지 좋은 사랑을 하게 해달라던 생각 이제는 생각을 바꾸어야겠습니다. 거짓말을 하느니 차라리 염치없음을 택하렵니다.. "한번만"이 아닌 "한번 더" 로 그리고 한번씩 제게 도움이 되고 사랑이 되어주.. 2023. 3. 11.
발길 따라 천로역정 순례길(필그림하우스) 주말 아침, 가평군 설악에 있는 순대국밥집 '장모님댁'의 순댓국이 먹고 싶어 져 가족들에게 의사를 물으니 아이들은 그냥 집에 있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아내와 둘이서 오붓하게 길을 나섰다. 대성리를 지나다 기왕에 길을 나섰는데 순댓국만 먹고 오기에는 왠지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간만에 나온 나들이인데.... 아내에게 북면에 있는 '필그림하우스'에 있는 '천로역정 순례길' 산책이 어떠냐고 물으니 좋단다. 십수 년 전엔 매주마다 다녀오던 명지산 길인데 오랜만에 달리니 새롭다. 한 시간여를 달려 드디어 도착~!! 주자창에 차를 세우고 안내입간판의 화살표를 따라 언덕길을 오른다. 주차장 맞은편 건물 벽면의 환영현수막이 우리를 맞는다. 현수막의 문구 "크리스천, 당신은 순례자입니다."를 되뇌며 순례길을 몇 발짝 .. 2023. 2. 20.
동화고 동문 신춘음악회 첫 연습 남양주시에 있는 동화고등학교, 제 모교입니다. 이곳을 졸업한 음악하는 후배들 4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모교의 강당에서 첫 음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저와 친구가 음대를 간다고 했을 때 그렇게 반대를 하던 학교였는데….(그때 담임선생님은 제게 사관학교나 공대를 가는 것을 권유했죠 ㅎㅎ) 그러던 학교가 지금은 음악중점학교랍니다. 정말 격세지감입니다. 아마도 저와 친구가 동화고를 졸업한 음악전공 1호일 거에요~~^^(제 위로 선배 중 음악전공이 세 분이 있기는 한데, 졸업을 다른 학교에서) 졸업한 지 40여년이 지나고, 제 자식 또래의 후배들을 마주했습니다. 그리고 두 시간 정도 호흡을 맞춰봅니다. 뭐, 아직은 많이 서먹하고 어눌하지만 곧 좋아질 거라는 느낌이 옵니다. 이렇게 미약하게 시작하지만 세월이 조..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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