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좋은 글 나눔318 깨짐으로써 아름다울 수 있다 눈부시게 찬란한 왕궁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있습니다. 둥근 천장과 벽, 기둥이 마치 다이아몬드를 박아놓은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잘게 부서진 유리조각들로 뒤덮혀 아름다운 빛을 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왕궁이 설계되었을 때 건축가들은 문에 입힐 거울을 외국에서 수입하기로 했습니다. 기다리던 거울이 도착하여 포장을 푼 사람들은 낙담하고 말았습니다. 운반 도중 거울이 산산 조각나버렸기 때문입니다. 안타까워하며 깨진 유리조각들을 쓸어버리려 할 때 한 관계자가 “어쩌면 깨져 있기 때문에 더 아름다울지도 모른다”고 말했고 그의 의견에 따라 깨진 유리조각으로 추상적인 무늬를 만들어 벽에 붙였습니다. 빛이 여러 방향으로 반사돼 뜻밖에도 상상하지 못했던 아름다운 왕궁이 만들어졌습니다. 살아가노라면 산산조각난 유리처럼 .. 2023. 2. 9. 자신을 사랑하고 사용하라 “사랑받는 개와 고양이, 학대받는 개와 고양이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주인으로 만났느냐의 차이입니다.” -김은주에서 사랑받는 개와 고양이와 학대받는 개와 고양이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귀여워서 사랑할 거라고. 온순해서 사랑할 거라고. 순수 혈통이라서 사랑할 거라고. 말귀를 잘 알아들어서 사랑할 거라고. 그런데, 김은주의 에서는 귀엽거나 온순해서 사랑받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순수 혈통이나 말귀를 잘 알아들어서도 아니라고 합니다. 개와 고양이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단 하나, 사랑해주는 주인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귀엽다고 사랑받는 건 아닙니다. 귀여워도 미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귀엽지 않아도 사랑받을 수 있습니다. 사랑과 미움을 가르는 기준은 귀여움이 .. 2023. 2. 8. 비상(飛上)의 날개 이스라엘의 동화 중 이라는 것이 있다. 하나님이 각양각색의 동물을 만들어 산과 들과 바다로 내려 보내셨다. 그런데 새들은 입이 뾰로통하게 튀어나와 있었다. “다른 동물들에게는 튼튼한 다리를 만들어 주면서 왜 우리에게는 이렇게 가느다란 다리를 주십니까? 그리고 양어깨에 ‘날개’라는 무거운 짐을 매달아 주시는 것은 무슨 이유입니까? “ 새들은 저마다 불평을 쏟아냈다. 창조자는 빙그레 웃으며 새들에게 말했다. “너희들이 무거운 짐으로 생각하는 양 날개를 활짝 펴보아라. “ 독수리가 맨 먼저 거추장스러운 짐으로 여겼던 육중한 날개를 활짝 펴 힘껏 움직여 보았다. 그 순간 독수리의 몸은 깃털처럼 가벼워지며 창공을 날 수 있었다. 새들의 양어깨에 붙은 것은 이 아니라 창공을 가르는 `날개'였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2023. 2. 6. 물고기에 따라 미끼가 달라야 한다. 뛰어난 낚시군은 잡고자 하는 물고기의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미끼를 사용한다. 문어를 낚을 때 사용하는 미끼를 상어를 낚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사람을 얻는 기술에서도 마찬가지다. 당신의 미끼는 지금 당신과 마주하고 있는 상대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어야 한다. 물고기를 잡고 싶다면 상대를 적극 유혹할 수 있는 미끼를 적절하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2022. 12. 14. 산에 오르게 명확한 목적이 있는 사람은 가장 험난한 길에서 조차도 앞으로 나아가고, 아무런 목적이 없는 사람은 가장 순탄한 길에서 조차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 토머스 칼라일 - 실용주의 철학 학파의 창시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미국의 진보적 교육학자인 존 듀이의 90번째 생일을 맞아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젊은 박사로부터 질문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선생님처럼 위대한 생애를 영위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존 듀이가 대답했습니다. "산에 오르게." 젊은 박사는 궁금해서 다시 물었습니다. "산에 올라 무엇을 합니까?" 존 듀이는 의아해하는 젊은 박사에게 말했습니다. "다시 올라갈 다른 산을 보기 위해서라네. 자네는 내려와서 그다음 산에 오를 것이고, 그러고는 또다시 다음 산을 보고 다시 오르게 될 거네. .. 2022. 10. 24. 실수를 보지도 듣지도 마라 상대가 어떤 실수를 하더라도 못 본 척, 못 들은 척 대범하게 넘어가라. 성대가 어쩔 둘 몰라 하며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면 다음과 같이 말하라. "괜찮아요. 아무렇지도 않은 걸요."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성공한 사람들의 거대한 성은 이처럼 작은 모래알들이 모여 구축된 빛나는 성취라는 점을 명심하라. - 레일 라운즈, 중에서 - 2022. 10. 21.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5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