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좋은 글 나눔318

가치 그는 흑인이었고 뉴욕브루클린의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그에게는 두 명의 형과 한명의 누나 그리고 여동생 한 명이 있었다. 아버지의 보잘 것 없는 월급으로는 도저히 생계가 어려웠다. 그는 가난과 멸시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미래에 대해서 그는 아무런 희망도 품을 수 없었다. 일이 없을 때면 그는 낮은 처마 밑에 앉아 조용히 먼 산 위의 석양을 바라봤다. 조용하고 우울한 모습으로... 열세 살이 된 어느 날, 아버지가 갑자기 그에게 낡은 옷 한 벌을 건넸다. "이 옷이 얼마나 할 것 같니?" "1달러 정도요." 그는 대답했다. "너는 이 옷을 2달러에 팔 수 있겠니?" 아버지는 호기심에 찬 눈으로 그를 바라봤다. "멍청이나 그 돈을 주고 사겠지요." 그는 볼멘소리로 대답했다. 아버지의 눈빛은 진실하고 간.. 2022. 7. 21.
특별한 비료 "자신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끝까지 굳세게 밀고 나가라." - 로잘린 카터 오래전 어느 척박한 땅을 개간하던 농부가 있었습니다. 그 땅은 돌멩이와 잡초가 가득한 땅이었습니다. 사람이 그 돌을 일일이 곡괭이와 손으로 골라내야 하는 정말 쓸모없는 땅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농부에게 걱정이 되어 말했습니다. "그 돌밭을 언제 개간하려고? 설령 개간 한다고 해도 그 땅은 토질이 안 좋아서 농사짓기도 정말 힘들어." 하지만 농부는 언제나 똑같은 말로 대답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저에게는 아주 특별한 비료가 있습니다. 그 비료를 쓰면 여기서도 농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묵묵히 돌밭을 개간하는 농부를 걱정하면서도, 도대체 어떤 특별한 비료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렇게 몇 년이.. 2022. 7. 18.
다비드 상의 코 미켈란젤로는 키가 작아서 4m가 넘는 다비드상을 조각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3단 가설물을 오르내리며 먹지도 씻지도 못하고, 엄청난 양의 대리석가루를 들이마시며 고군분투한 결과 세기의 걸작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당시 피렌체 행정부의 수반이었던 소델리니가 다비드상을 조각 중인 미켈란젤로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당신의 작품은 정말 훌륭합니다. 그런데, 코가 지나치게 높고 커서 전체 조각상과 조화가 안 되는 게 흠이네요." 이 말을 들은 미켈란젤로는 날카로운 정을 다비드의 코에 대고 망치질을 했습니다. 정을 때리는 망치 소리와 함께 대리석 가루들이 바닥으로 후드득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미켈란젤로는 사실 다비드의 코에는 손도 대지 않고, 손안에 미리 쥐고 있던 대리석 가루를 조금씩 떨어.. 2022. 7. 11.
노하지 말라 화를 자주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이 자신의 수명을 단축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일입니다. 우리가 화를 내거나 긴장을 하면 우리의 뇌에서 노드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불행하게도 이 물질은 엄청난 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 독성 때문에 병에 걸리거나 노화가 촉진되어 그만큼 빨리 죽게 된다고 합니다. 일찍이 이를 간파한 프랑스의 작가 로망 롤랭은 ‘격한 분노는 하루의 수명을 갖고 있을 뿐이다.’고 했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자기의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것을 억제하느니라.’ 성경 잠언 28장에 있는 말씀입니다. 2022. 7. 9.
자기 방식 “누구에게나 고루 잘 통하는 요술 같은 방법은 없다. 체질이 다르면 처방도 다르듯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배움의 방법과, 유형을 알아내, 자신의 방법을 통해 최대의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 -구본형 증에서 처음엔 흉내 내더라도, 나중엔 자기 방식이어야 합니다. 대박이 터지는 것, 최고 경지에 오르는 것, 불후의 명작, 모두 자기 방식일 때 가능합니다. 자기에게 맞는, 자기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자기 것을 찾아내, 각고의 훈련과 내공을 쌓아나가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2022. 7. 7.
자신이 잘하는 방식으로 순풍이 불 때 큰소리치며 과감하게 나아가는 것은 능력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역풍이 불고 운이 나쁠 때, 평소의 마음을 유지하며 정확한 출로를 찾고 위기에도 어지럼을 느끼지 않는 것이 능력입니다. -자오위핑 자신이 잘 하는 방식으로 일하는 것, 이것은 강점의 계발과 더불어,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또 하나의 강력한 방법이다. J.S.Bach : Concerto c-minor 2022. 7.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