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296 실수는 실패가 아니다 실패한 것이 아니다. 잘되지 않는 방법 1만 가지를 발견한 것이다. *-토머스 에디슨. 19세기 중반 프랑스의 한 염색공장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모두가 바쁘게 정신없이 일하는 도중 한 여직원이 등유가 든 램프를 옮기다가 염색 테이블 위에 떨어뜨리는 실수를 했습니다. 램프가 깨지고 램프 안의 등유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당연히 테이블에 올려둔 작업물들은 단숨에 엉망이 되었고 바쁜 와중에 작업이 중단된 공장직원들은 투덜거리며 화를 냈습니다. 그런데 당시 공장의 대표였던 장 밥티스트 졸리는 조금 달랐습니다. 화를 내기 전에 먼저 그 상황을 '관찰'한 것입니다. 염색 공장의 작업대를 덮고 있는 테이블보는 계속되는 작업으로 여러 가지 염색약에 얼룩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직원이 등유를 쏟아버린.. 2018. 2. 22. 행운도 노력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나는 내가 더 노력할수록 운이 더 좋아진다는 걸 발견했다. *-토마스 제퍼슨. 일기예보에 없던 강한 돌풍과 비가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낡고 작은 고시원에서 사는 남자는 자신이 일하는 회사 창고의 화물들이 걱정되었습니다. 가진 것이 없어서 배우지 못하고 배우지 못해서 남들이 말하는 좋은 직업을 얻지는 못했지만 화물창고에서 상하차하는 일에 감사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날 들어온 화물이 너무 많아 일부를 창고 밖에 두고 퇴근했는데 갑자기 내리는 비와 돌풍에 당황하게 된 것입니다. 혹시 몰라 방수포로 물건을 꼼꼼히 여며놓았지만 비바람이 너무 신경 쓰였던 남자는 결국 일하는 창고로 나가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남자가 화물에 씌워놓은 방수포는 바람에 밀려 벗겨지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당황한 남자가 방수포를.. 2018. 2. 22. 살아있는 나무 나무가 성장하는 원동력은 흔들리기 때문이다. 오직 살아있는 나무, 살아가려고 안간힘을 쓰는 나무만이 흔들린다. 흔들리는 나무라야 쓰러지지 않으려고 더 깊은 뿌리를 내린다. 깊은 뿌리는 많이 흔들려본 경험 덕분이다. - 유영만의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중에서 - * 죽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다만 부러질 뿐입니다. 뿌리 없는 나무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다만 뽑힐 뿐입니다. 나무도 사람도 흔들리면서 자라납니다. 뿌리가 깊어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오규명 대표님이 보내준 글(2018. 2. 7. 수) 2018. 2. 22. 딜리셔스 와인 01. 와인의 왕 카버네 소비뇽 카버네 소비뇽은 적포도주의 왕이다. 백포도주 중에서 샤도네를 최고로 꼽듯이, 레드 와인 중에서는 카버네 소비뇽이 가장 인기 있고 가장 중요하며 가장 많이 재배되는 포도품종이다. 세계에서 가장 맛있고, 가장 비싸고, 가장 오래 숙성할 수 있는 와인(보르도 그랑크루, 캘리포니아 컬트 캡, 고급 레드 메리타지 등)이 모두 카버네 소비뇽을 주품종으로 만들어진 것들이다. 카버네 소비뇽은 포도알이 작고 껍질이 두꺼워 태닌니 많이 함유돼 있으며 약간 더운 지방에서 잘 자란다. 적포도주의 숙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성분이 태닌인데 카버네 소비뇽에 태닌니 많기 때문에 이것을 많이 사용한 와인은 오랜 숙성이 가능한 것이다. 카버네 소비뇽은 오크통에서 숙성시킬 때 맛이 더 좋아지고 잘 표.. 2018. 2. 21. 악기기부 스토리 6 카친이신 고금순 대표님께서 피아노를 보내주셨습니다. 설 명절 전 카친이신 고금순 대표님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합창단에서 쓰던 피아노를 보내줄테니 좋은 곳에 써 달라고~~ 합창단에서 쓰던 피아노인지라 관리가 잘 되어 상태가 매우 좋은 피아노였습니다.이 피아노는 현재 남양주시의 한 교회에 기증되어 교회 주변 어린이들의 피아노 교육을 위해 쓰여지고 있습니다. 이 교회의 반주자 선생님께서는 미국에서 피아노를 공부하고 돌아온 실력파로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 싶으나 교회의 피아노가 1대 밖에 없어 힘들다고 하셨는데, 이번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고 대표님께서 좋은 피아노를 보내주심으로 아이들이 피아노를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에 함께 하실 분들은 .. 2018. 2. 21. 아무 것도 없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막막하다고 느껴질 때는 막, 막 해보는 거야. *-신준모에서 “정해지고 약속된 것이 아무 것도 없었기에, 거꾸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지난달 있었던 서울대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 대표 연설자인 권은진의 말입니다.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1기생으로 입학한 그녀 앞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이수해야 할 전공도 정해져 있지 않았고, 조언을 해줄 선배도, 지도도 없었습니다. 당연히 미래에 대한 약속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배웠습니다. 아무 것도 없으니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아무 것도 없으니 무엇이든 하면 최초라는 것을. 아무 것도 없으니 무엇이든 기회라는 것을. 아무 것도 없으니 희망만 보인다는 것을. 고은 시인이 읊었습니다. 길이 없다! 여기서부터 희망이다 숨 막히.. 2018. 2. 21. 이전 1 ··· 206 207 208 209 210 211 212 ··· 21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