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00 한 번 하면 능력이다 인생이란 어차피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해보지 않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여정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상황과 생각지 못했던 사람과 마주하며 삶을 삽니다. 때론 그 낯설음이 주는 부담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어떤 일을 이뤘다’는 성취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요. 이룸으로 인한 결과의 30%는 기쁨과 결실입니다. 70%는 그것을 이루기까지 이미 습득된 실력이며 능력이고 해결에 대한 자신감입니다.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일을 천신만고 끝에 이루어냈다는 것은 그 결과를 넘어서 이미 재생산의 능력을 보유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 번 하면 능력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 번 하면 능력입니다. 이제까지 도저히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삶의 지경을 끝없는 시도와 실패 끝에 .. 2018. 7. 7. 다윗의 실패 "다윗과 이스라엘 온 족속은 잣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연주하더라"(사무엘하 6장 5절) 사무엘하 6:5의 말씀은 예배의식으로서의 첫 음악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이 말씀은 처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오케스트라가 사용된 것을 알려주는 구절이다. 역대상 13:8에는 이 구절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다윗과 이스라엘 온 무리는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하여 뛰놀며 노래하며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제금과 나팔로 연주하니라." 여기서 '연주하더라'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사하크(שהק)'는 본래 '연주하다', '춤추다', 뛰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여기서 '연주하더라'는 말은 단순히 악기를 연주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고 연주에 맞추어 즐.. 2018. 7. 7. 초기 고전시대 음악의 특징 바흐와 헨델로 대표되는 후기 바로크시대의 작곡가와 초기 고전시대(1735-1765년 경) 작곡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초기 고전시대에 비해 후기 바로크시대 음악의 짜임새가 더 조밀하고 대위법적이어서 그 양식이 더 지적이라 할 수 있다. 또 초기 고전시대의 음악은 후기 바로크시대의 양식에 대한 반작용이 강하고 철저해서 그 음악적 외형을 과감하게 바꿔나갔다. 특히 하이든(Franz Joseph Haydn)의 작품들은 이러한 변화를 잘 나타내고 있는데, 그의 작품에는 대개의 경우 복잡하고 끊임없는 대위적 진행이나 독립적이고 개별적인 선이 없다. 하이든의 작품에서 대위법적 구조를 대체하고 있는 것은 덜 조밀하지만 화음적인 것에 기초를 두고 있는 악절적 양식이다. 리듬적으로 볼 때 그것은 다양한 리듬그룹이 여러개.. 2018. 7. 6. II. 푸가의 주제(1) 1. 푸가의 주제는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성격이 뚜렷해야 한다. 주제는 적당히 길어야 하고 조성의 한계를 분명히 하여충분히 관심을 끄는 하나의 완전한 악상을 나타내어야 한다. 2. 푸가의 주제는 대개가 Tonic에서 만들어진다.주제에서 이루어지는 전조는 오직 Tonic과 Dominant 간의 전조일 뿐이다. 3. 악보 5와 6에서 주제는 Tonic에서 시작하여 Dominant로 전조하고 있다. 4. 악보 7에서 주제는 Dominant에서 Tonic으로 전조하고 있다. 2018. 7. 6. 마케터로서의 스타트라인 외교관이 국가를 대표해 외국과 접촉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케터는 회사를 대표해서 소비자와 만난다. 그러므로 마케터는 ① 회사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손색이 없는 행동을 취해야 한다. ② 수요를 창조하는 사람 - 마케팅은 단순히 제품을 필요로하는 사람을 찾아내는 것이 임무의 전부가 아니고 제품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도 제품을 가짐으로써 생기는 효용을 알려 잠재고객을 발굴하고, 다른 회사의 제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자기 회사 제품의 우위성을 설명하고, 이미 자사의 제품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세밀한 CR(Customer Retention)활동을 하여 수요에 연결시켜 나가도록 해야 한다. ③ 시장조사 - 보다 좋은 상품을 만들고 보다 좋은 판매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요청은 물론이고 타사의 움직.. 2018. 7. 6.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V 모차르트가 신동이라는 대례복을 벗었을 때, 세상은 그에게 너무나도 냉정했다. 우리가 이탈리아에 갈 수 있도록 힘을 다해 주세요. 저의 가장 큰 열망이 오페라를 작곡하는 것임은 잘 아시는 바와 같습니다. 빨리 회답을 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오페라를 쓰고 싶다는 저의 소망을 잊지 말아주세요. 오페라를 쓰는 사람은 어떤 이를 막론하고 부러워집니다. 아리아를 듣거나 오페라를 볼 때마다 슬퍼서 울고 싶어요...... 이 편지는 1775년 모차르트가 만하임에서 아버지께 보낸 것인데, 이 편지의 서두에 이탈리아로 보내 달라고 조르는 것이 내가 아니고 우리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어머니와 함께 파리로 음악 여행이라기 보다는 취직을 위해 떠났던 열아홉 살의 모차르트는 그 당시에 유럽 제일의 오케스트라가 있고 .. 2018. 7. 5. 이전 1 ··· 182 183 184 185 186 187 188 ··· 21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