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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나무 나무가 성장하는 원동력은 흔들리기 때문이다. 오직 살아있는 나무, 살아가려고 안간힘을 쓰는 나무만이 흔들린다. 흔들리는 나무라야 쓰러지지 않으려고 더 깊은 뿌리를 내린다. 깊은 뿌리는 많이 흔들려본 경험 덕분이다. - 유영만의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중에서 - ​ * 죽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다만 부러질 뿐입니다. 뿌리 없는 나무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다만 뽑힐 뿐입니다. 나무도 사람도 흔들리면서 자라납니다. 뿌리가 깊어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오규명 대표님이 보내준 글(2018. 2. 7. 수) 2018. 2. 22.
딜리셔스 와인 ​ 01. 와인의 왕 카버네 소비뇽 카버네 소비뇽은 적포도주의 왕이다. 백포도주 중에서 샤도네를 최고로 꼽듯이, 레드 와인 중에서는 카버네 소비뇽이 가장 인기 있고 가장 중요하며 가장 많이 재배되는 포도품종이다. 세계에서 가장 맛있고, 가장 비싸고, 가장 오래 숙성할 수 있는 와인(보르도 그랑크루, 캘리포니아 컬트 캡, 고급 레드 메리타지 등)이 모두 카버네 소비뇽을 주품종으로 만들어진 것들이다. 카버네 소비뇽은 포도알이 작고 껍질이 두꺼워 태닌니 많이 함유돼 있으며 약간 더운 지방에서 잘 자란다. 적포도주의 숙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성분이 태닌인데 카버네 소비뇽에 태닌니 많기 때문에 이것을 많이 사용한 와인은 오랜 숙성이 가능한 것이다. 카버네 소비뇽은 오크통에서 숙성시킬 때 맛이 더 좋아지고 잘 표.. 2018. 2. 21.
악기기부 스토리 6 카친이신 고금순 대표님께서 피아노를 보내주셨습니다. 설 명절 전 카친이신 고금순 대표님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합창단에서 쓰던 피아노를 보내줄테니 좋은 곳에 써 달라고~~ 합창단에서 쓰던 피아노인지라 관리가 잘 되어 상태가 매우 좋은 피아노였습니다.이 피아노는 현재 남양주시의 한 교회에 기증되어 교회 주변 어린이들의 피아노 교육을 위해 쓰여지고 있습니다. 이 교회의 반주자 선생님께서는 미국에서 피아노를 공부하고 돌아온 실력파로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 싶으나 교회의 피아노가 1대 밖에 없어 힘들다고 하셨는데, 이번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고 대표님께서 좋은 피아노를 보내주심으로 아이들이 피아노를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에 함께 하실 분들은 .. 2018. 2. 21.
아무 것도 없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 ​ 막막하다고 느껴질 때는 막, 막 해보는 거야. *-신준모에서 “정해지고 약속된 것이 아무 것도 없었기에, 거꾸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지난달 있었던 서울대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 대표 연설자인 권은진의 말입니다.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1기생으로 입학한 그녀 앞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이수해야 할 전공도 정해져 있지 않았고, 조언을 해줄 선배도, 지도도 없었습니다. 당연히 미래에 대한 약속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배웠습니다. 아무 것도 없으니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아무 것도 없으니 무엇이든 하면 최초라는 것을. 아무 것도 없으니 무엇이든 기회라는 것을. 아무 것도 없으니 희망만 보인다는 것을. 고은 시인이 읊었습니다. 길이 없다! 여기서부터 희망이다 숨 막히.. 2018. 2. 21.
한 발 물러서서 어떤 생각에도 다른 생각으로 동조하거나 저항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쓸모없는 부정적인 생각의 그물에 다시 걸려들 때는 한 발 물러서서 이런 상태를 가만히 지켜본다. 그러면 제아무리 끈적끈적하게 들러붙어 있던 생각이라도 곧 떨어져 나가고 만다. - 가이 핀리의 《내려놓고 행복하라》중에서 - ​ * 생각이 다를 때, 생각이 서로 부딪칠 때, 바로 그때가 틈이 생기기 쉬운 순간입니다. 그때는 얼른 한 발 물러서서 다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조도 저항도 아닌, 상대의 다른 생각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면 풀립니다. '다른 생각'이 '틀린 생각'은 아닙니다. 생각의 그물에 걸릴 때마다 한 발만 물러서면 부딪칠 일이 없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오규명 대표님이 보.. 2018. 2. 20.
왈츠의 아버지 요한 슈트라우스 I 왈츠의 아버지 요한 슈트라우스 I세(Johann Strauß I, 1804~1849)는 숙박업을 하는 부모에에서 태어났고, 7세 때 어머니를 여의였습니다. 슈트라우스의 계모는 그를 제본소의 도제로 보냈는데, 그는 제본을 착실히 배우면서 틈틈이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배웠습니다. 1822년 제본 마이스터가 되었으나 1824년부터 왈츠 작곡가 란너(Josef Lanner, 1801~1843)가 결성한 4중주단네서 활동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음악의 길을 가고자 결심했습니다. 1825년 21세가 된 슈트라우스는 마리아 안나 슈트라임(Maria Anna Streim)과 결혼하여 첫 아들 요한 슈트라우스 II세를 나았고, 자신의 오케스트라를 조직하고 본격적으로 작곡을 시작했습니다. 요한 슈트라우스 I세는 1835년 궁정.. 2018.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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