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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나눔

몸의 소리를 귀담아 듣자(Let's listen to the sound of the body)

by 정마에Zeongmae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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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하는 말을 오래 듣다 보면
당신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의 일상에서
얼마만큼의 운동과 휴식, 수면,
사랑의 감정 등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몸과 친해지는 동안 잊지 말고
몸에게 감사를 표현하라.”

-드류 레더


소설가 박완서의 산문 '호미' 내용 중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젊었을 적의 내 몸은
나하고 가장 친하고 만만한 벗이더니
나이 들면서 차차 내 몸은 나에게 삐치기 시작했고,
늘그막의 내 몸은 내가 한평생 모시고 길들여 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이 되었다'

몸은 우리에게 늘 경고합니다.
처음에는 작은 목소리로 말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큰 소리로, 그래도 답이 없으면
천둥 벼락이 되어 외칩니다.

병원에 입원을 한 사람들은
대개 수년 전부터 자각증세가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합니다.

건강을 지키는 예방법은
우리가 먼저 몸에게 말을 거는 것입니다.
"그동안 고생했다",
"나와 함께 살아줘서 고맙다",
"앞으로 귀 기울여 힘든 소리를 경청할게"

우리는 평소에 몸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아파서 꿈을 포기하거나,
가던 길을 멈추는 일이 없도록
지금부터라도 내 몸의 소리를 귀담아듣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부품을 교체하거나 너무 낡아서
새것으로 바꿀 수 있는 기계와 달리
우리 몸은 치료를 잘 받아도 처음 상태로
회복하기는 어렵습니다.
몸이 망가지기 전에 경각심을 갖고,
항상 소중히 돌보아주세요.

https://www.youtube.com/shorts/-GAWGBmU1Wc


    "If you listen to what your body says for a long time, you will know what you need most for your happiness and health. About how much exercise, rest, sleep, and feelings of love are needed in your daily life. Don't forget to show gratitude to your body while you're close to it."
 

    Among the contents of novelist Park Wan-seo's prose "Homi" is the following article. "When I was young, my body was the closest and most easy-going friend to me, and as I got older, my body gradually began to sulk at me, and my body became the scariest image I've ever tamed."

     The body always warns us. At first, he speaks in a small voice, and then over time, he shouts loudly, but if there is no answer, he becomes a thunderbolt.

    It is often said that people who have been hospitalized have had self-wareness for many years, but they don't think much of it.

    The prevention method for keeping healthy is that we talk to the body first. "You've worked hard" ,  "Thank you for living with me" and "I'll listen carefully and listen to the hard things from now on."

     We have to take good care of our bodies. From now on, I need to listen to the sound of my body so that I don't give up my dream or stop walking because I'm sick.

    Unlike machines that can replace parts or replace them with new ones because they are too old, our bodies cannot recover to their first condition even if they are treated well. Be alert and always take care of yourself before you break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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