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원하는 바를
끝까지 밀고 나갈 ‘마음의 근력’이 필요하다.
온갖 어려움과 실패에도 결코 굴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
이 세상과 한번 맞짱을 떠보겠다는 투지,
나 자신과 세상을 바꿔놓고야 말겠다는 적극적 도전의식,
원하는 것을 해낼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과 당당함,
온갖 역경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집념이 필요하다.
이러한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마음의 근력인 그릿이다.
-김주환<그릿>에서.
성공은 당신이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서는 것을 말합니다.
역설적이긴 하지만
당신은 가혹한 역경 속에서
오히려 삶의 진정한 지혜를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세계는 삶을 거르는 용광로요, 공장입니다.
인간세계에는 없는 게 없습니다.
모든 게 다 나를 가르치는 재료이자 기회입니다.
성현의 말씀만이 나를 가르치는 게 아니라
보고 듣고 겪는 것 일체가 나를 가르칩니다.
어려움과 역경, 고난은 마음공부의 재료입니다.
고통은 나를 깨우쳐 줍니다.
즐거움은 나를 공부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게으르게 하고 잠자게 만들지만,
고통은 내 눈을 맑게 해 줍니다.
그러므로 고난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고난를 통해 공부를 하게 되었다면
고난은 축복입니다.
담금질을 많이 하면 할수록
좋은 연장이 만들어집니다.
고난은 좋은 칼을 만들기 위한 담금질입니다.
한 인간의 힘은
순항을 거듭하는 시기에는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역경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응하는가를 보면
한 인간의 크기와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역경에 처하면
먼저 '내가 어쩌다 상황이 이 지경이 되었을까?'하고
책임을 자기 자신에게 물어야 합니다.
상황을 자기 자신의 탓으로 돌릴 수 있는 사람만이
온몸을 던져 자신이 처한 상황을 바꿀 수 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 그 사람의 진면목이 나타납니다.
괴로운 상황이 되었을 때
어떻게 탈출하느냐가 포인트입니다.
몸부림치지 않고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나오는 길을 찾아내려고 하면
출구는 조금씩 보입니다.
좋을 때는 일하고
나쁠 때는 일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지만,
나쁠 때일수록 한층 더 지혜를 발휘해서
움직여야 하는 살수 있습니다.
운명은 종이 한 장의 차이입니다.
적은 노력들이 꾸준히 쌓이면
기대 이상의 성공을 얻을 가능성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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