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행복을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본다고 해도
결코 아무 것도 얻지 못합니다.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은
바로 자신의 내면에 있습니다.
그 내면의 힘을 끌어내려면
먼저 자신에게 말을 건네야 합니다.
당신의 꿈이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되는 건지요?
그렇다면 자신에게
"넌 세계 제일의 부자야" 라고 말하세요.
멋진 사랑을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상대에게 애정을 담아 말을 건네세요.
"안녕 하세요. 좋아 보이네요"
"안녕하세요. 안색이 좀 안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상대에게 마음을 담아 인사를 건네는 사람과
그저 기계적으로 "안녕하세요"라고
무뚝뚝하게 인사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어떤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겠습니까?
둘 가운데 한 사람은 좋은 상대에게 둘러싸여
멋진 사랑을 하는 동안 다른 한 사람은
그런 기회를 만들지 못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머피 박사는 이렇게 "마음을 담아 말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머피 박사는 "말은 신 그 자체다"라고 주장합니다.
말에는 실로 불가사의한 힘이 있어
사소한 말로도 커다란 기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좋은 말을 하면 좋은 결과가 일어나고,
부정적인 말을 하면 부정적인 결과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누구에게든지 좋은 말을 해야 합니다.
또 자신에게도 좋은 말을 해야 합니다.
꽃씨를 심으면 꽃이 피는 것처럼
마음에 어떤 씨를 뿌리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납니다.
땅에 꽃씨를 뿌리는 것은 마음에
소망을 심는 것과 같습니다.
빈곤을 느끼면 빈곤하게 되고
번영을 느끼면 번영하게 되고
기품을 느끼면 기품 있는 존재가 됩니다.
그리스신화에서
판도라 상자의 뚜껑을 열자
온갖 재앙과 질병 등이 나와 세상에 퍼졌습니다.
황급히 뚜껑을 닫았을 때,
상자에 남아 있던 게 희망이었습니다.
‘호모 에스페란스’는 희망하는 인간을 의미합니다.
희망의 경구로 자주 쓰이는 라틴어가 있습니다.
‘스페로 스페라(Spero Spera)’입니다.
‘나는 희망한다, 너도 희망하라’는 뜻입니다.
철학자 키케로도
“둠 스피로 스페로(Dum Spiro Spero)”라고 말했습니다.
숨을 쉬는 한 희망은 있다는 뜻입니다.
내 마음에 희망을 심으십시오.
이웃과 세상에
불만이 아니라 희망을 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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