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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토지보상금

by 정마에Zeongmae 2018.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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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3조 7천억 원 토지보상금 풀려…
내년 25조 넘을 듯

11월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1조 토지보상 - 올해 토지보상 최대규모

내년 토지보상금 2009년 이후 10년만에 최고치


2019년 택지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지급될 토지보상금 규모가 30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진은 상공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모습. [뉴시스] 


올해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3조 7천억 원의 토지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개발정보업체 지존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공공택지지구,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 등 16개 사업지구에서 모두 3조 7천억 원으로 추산되는 토지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사업지구의 전체 면적은 여의도(2.9㎢)보다 넓은 약 8.5㎢(850만 3천928㎡)에 달한다.


지난 9월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38만 6천390㎡)'가 약 3,6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토지보상을 시작했다. '화성 능동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10만 1천768㎡)'는 10월 초부터 협의보상에 들어갔다. 특히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는 토지보상금이 1조932억 원가량으로 하반기 사업지구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외에 대구 금호워터폴리스 등 전국적으로 예정된 토지보상 사업도 16군데가 넘는다. 올해 이미 집행된 토지보상금까지 합하면 연말까지 총 16조 원가량이 풀리는 셈이다.


내년은 올해보다 토지보상 규모가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지난해 말 내놓은 주거복지 로드맵과 올해 9월 발표한 3기 신도시 등 건설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토지보상이 실시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성남 금토지구와 복정 1·2지구 등 공공주택지구는 지구계획이 수립되면 내년 하반기 토지보상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 비교적 사업 규모가 큰 과천주암 공공주택지구, 서울 강남 구룡마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명지지구 2단계 사업 등 올해 집행이 예정됐던 곳들의 토지보상도 내년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역시 내년 토지보상 집행 규모 증대를 예측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판매보상기획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집행된 토지보상 규모는 1조1691억 원인 반면, 올해 9월까지 집계된 토지보상 규모는 1조3932억 원으로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현 정부 들어 주택공급 관련 투자를 당부하고 있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토지보상 규모가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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