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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차 이야기

차의 종류와 특징

by 정마에Zeongmae 2024.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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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차는 모든 차의 뿌리로, 그 종류는 1000 가지 이상이라고 합니다.

    종류가 풍부한 중국차는 그 제조법의 차이나 발효의 정도, 차의 색깔 차이 등에 따라서 녹차·백차·청차·황차홍차·흑차 6개로 크게 나뉘어요. 그리고 여기에 꽃차를 더한 일곱 개의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 고마이계의 녹차

     녹 차 

    생산량이 가장 많고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마시는 차입니다. 녹차는 발효를 하지 않은 차로 불발효차만의 상큼한 풀이나 콩향기를 갖습니다.
    차를 우려내는 적당한 온도는 80˚C~90˚C랍니다(온도가너무 높으면 향기와 맛이 약해지고 쓴맛이 나와요).

 

▲ 고마이계의 백차

     백 차    

    하얀 털이 있는 새싹만으로 만들어지는 차입니다. 산지도 거의 한정되어 있어 종류나 생산량이 적기 때문에 희소한 차예요. 이 백차에는 해열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과일의 향기에 비유되는 청량감과 단맛이 있는 차입니다.
    차를 우려내는 적당한 온도는 
85˚C~95˚C랍니다(온도가너무 높으면 향기와 맛이 약해지고 쓴맛이 나와요).

 

     황 차 

    가열해 발효를 억제한 후, 서서히 발효시켜 만듭니다. 오래전부터 황제에게 헌상차로 알려진 희소한 차입니다. 맛은 녹차에 가까운 맛이에요.
    차를 우려내는 적당한 온도는
85˚C~95˚C랍니다(온도가 너무높으면 향기와 맛이 약해지고 쓴맛이 나와요).

 

     청 차 

    차의 발효 상태의 분류로는 반발효인데, 그 발효도는 15~70% 로 여러 가지입니다. 그 발효도의 차이로 맛과 향이 여러 가지로 변화합니다. 우롱차가 여기에 속하는데 청차의 가장 큰 매력은 그 화려한 향기에 있어 과실, 우유, 밀, 시나몬 등에 비유됩니다.
    차를 우려내는 적당한 온도는90˚C~100˚C랍니다(높은 물온도로 달임으로써 맛과 향이 돋보입니다).

 

     홍 차 

    중국 홍차는 인도나 스리랑카산에 비해 탄닌이 적어서 떫은맛이 거의 없고 단맛이 있습니다. 홍차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영국 홍차를 비롯한 세계의 홍차의 뿌리는 중국 홍차에서부터 입니다.
    차를 우려내는 적당한 온도는 90˚C90˚C~100˚C랍니다(높은 물온도로 달임으로써 맛과 향이 돋보입니다).

 

▲ 고마이계의 흑차

     흑 차 

    흑차는 후발효 차로 지방 분해 효과가 높기 때문에 최근 "다이어트차"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흑차는 송연향과 같은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으며 약간의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해가 더해 갈수록 맛과 향이 강해지고 그 가격도 높아집니다.
    차를 우려내는 적당한 온도는 90˚C 이상이 좋아요(높은 물온도로 달임으로써 맛과 향이 돋보입니다).

 

     화 차 

    꽃을 이용한 차의 총칭입니다. 보기에도 아름답고 향기로 인한 릴렉제이션 효과도 있습니다. 다른 6개 카테고리의 차와 브렌딩을 함으로써 차의 효능을 높일 수 있고, 향이나 맛을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차를 우려내는 적당한 온도는 75˚C~85˚C가 좋아요(80˚C 전후의 탕온이 가장 좋은 향기와 맛을 끌어냅니다).

 

 

 

https://youtu.be/UMnlmA8DH2c?si=ZfDDFZiu0EfAT8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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