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8-03-07
제목 : 행동으로 살 수 있는 것
읽을 말씀 : 누가복음 12:22-34
●눅 12:26 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라는 작은 도시가 있습니다.
좋은 환경과 좋은 사람들이 사는 도시였지만 문제는 일자리가 너무 적어 경제가 오랜 세월 침체되어 있었습니다. 일을 구하지 못해 돈을 벌지 못하고, 또 돈이 없어 필요한 물건을 사지 못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마이클 린턴이라는 프로그래머가 하루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마을은 돈 빼고는 다 있단 말이야? 그렇다면 돈 대신 다른 것들을 서로 교환하면 어떨까?’
그리고 마을 게시판과 인터넷을 활용해 서로 물건이나 시간을 교환하는 장터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아이를 봐주고 대신 집을 수리해 줄 사람을 찾았고, 어떤 사람은 집안일을 해주고 직접 만든 빵을 받았습니다. 나중에는 ‘렛츠’라는지역 잡지가 나와 서로의 필요를 공유했고, 더 나아가 통장이 생겨 직접 교환이 아니더라도 남을 돕는 즉시 통장에 ‘지역 화폐’가 정립되는 시스템으로까지 발전했습니다. 지역의 경제는 이전과 같았지만 한 가지 아이디어 덕분에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주민들은 훨씬 더 윤택한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두 렙돈의 과부와 같은 정성으로, 도르가와 같은 마음으로 헌신한다면 사람들에게는 감동이, 하나님에게는 기쁨이 될 것입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남을 도우십시오. 아멘!!
주님!
구제와 봉사에는 어떤 핑계도 대지 않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
남을 도울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십시다.
오늘도 주안에서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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