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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tea14

맛있는 차를 마시려면 온도가 중요해요(The temperature is important to drink delicious tea) 차의 맛은 찻잎의 종류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원료적 결정요인 외에 차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것이 추출하는 물의 온도인데 찻물의 온도에 따라 찻잎에서 녹아 나오는 성분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차의 맛을 결정짓는 성분인 테아닌 등의 아미노산은 낮은 온도에서도 잘 녹으며, 쓴맛의 원인이 되는 카테킨은 고온일수록 잘 녹아 나옵니다. 카페인은 80도 이상이 되면 추출량이 증가한답니다. 즉, 고온의 물에서는 쓴맛이 강한 깔끔한 녹차가, 저온의 물에서는 맛이 강한 차를 즐길 수 있죠.     이러한 특징을 살려서 그때의 기분이나 시간대에 따라 차를 우리는 것을 구분하면 더 즐거운 차생활이 되겠죠. 자기가 즐기는 온도를 자기가 컨트롤~~    이때 낮은 온도의 물에 우리는.. 2024. 8. 19.
차는 어떻게 마시는 것이 좋을까요?(How should I drink tea?) 우리가 마시는 차는 만드는 방법에 따라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어요. 녹차, 홍차, 백차, 청차(우롱차), 황차, 흑차 등으로 불리죠. 이렇게 차의 종류가 다양한만큼 그 맛과 특성도 다르답니다. 그리고 차의 원료로 채취하는 잎의 종류와 가공공정 등의 차별성이 더해지면서 맛과 성분, 향, 기능 등이 차별화 되고 있죠. 제가 중국 호남성 안화의 고마이계 흑차를 마시게 되면서부터 차의 성분이나 효능, 향이나 맛은 어디에 근원을 두는 것인지 궁금하여 자료를 찾아 보았답니다. 그 결과 본질적으로는 차나무의 잎이 가진 원래의 성분인 카테킨, 카페인, 테아닌의 세가지 특정 성분을 추출을 위하여 찻잎을 따서 씻고, 증숙하고, 볶고, 잎의 표면을 상처내서 유효성분 용출이 쉽도록 가공하는 일반적인 덖음 과정에 더하여 .. 202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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