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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인3

"2024 마신는 구리" 축제에서 와인을 판매하다 오늘은 축제 현장에서 와인을 판매했습니다.무슨 축제? 웬 와인?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주최하는'2024 마신는 구리' 축제로오늘(4월 26일 금요일)부터 내일까지 이틀간구리시청 앞에서 진행된답니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우리 단체의 부스를 마련해 주어호주 와인을 판매하기로 했어요.사실 제가 호주 와인을전문으로 수입하는  회사인(주)더블루인터내셔널의 경영고문으로 있는데,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와인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구리클래시컬플레이어즈의 활동을 위한기금으로 조성하는 것을 제안했답니다.그 제안이 흔쾌히 받아들여져서오늘 축제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났습니다.다행히도 반응이 좋았고많은 시민들이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https://youtu.be/zUOlfLFkkWs 2024. 4. 26.
도시 개발로 맥 끊길 뻔한 ‘정통 시라즈’ 제가 경영고문으로 있는 (주)더블루인터내셔널에서 수입하고 있는 와인에 대한 기사가 '매경이코노미'에 게재되어 공유해 봅니다. 웰랜드 올드 핸즈 시라즈 꽃샘추위가 가시고 이제 어느덧 완연한 봄이다. 따스한 봄 날씨와 어울리는 풍부한 과일 향을 지닌 호주 시라즈 와인을 추천해본다. 호주 바로사 밸리에서 나오는 ‘웰랜드 올드 핸즈 시라즈(Welland Old Hands Shiraz)’ 와인이다. 웰랜드 와인은 포도나무와 관련된 뭉클한 사랑과 부활의 서사가 녹아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1847년 독일 이민자였던 크리에그(Krieg) 가족은 남호주 바로사 지역에 정착 후 마차 제작 사업으로 대성공을 거뒀다. 1923년에는 바로사 외곽 북쪽에 과수원과 포도밭을 대규모로 구입, 이곳에 시라즈 포도나무를 심으면서 바로.. 2024. 4. 15.
이국적이고 육감적인 시라(Exotic and voluptuous Syrah) 시라(Syrah)는 프랑스 남부 레드 품종이다. 유전자 분석에 따르면, 시라는 두레자(Dureza)와 몽두즈 블랑(Mondeuse Blanc)의 접합종이다. 시라는 색깔이 굉장히 진하고 맛도 강하며 풀바디에 이국적인 맛을 지녔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고무 탄 내와 후추향, 스파이스가 느껴진다는 것, 그리고 때로 초콜릿 같은 단맛도 느껴진다. 블랙베리와 블루베리의 맛이 지배적이라는 점에서는 카베르네 소비뇽과 비슷하지만 시라에는 블랙 커런트(black currant)의 맛이 전혀 없고, 멀베리(mulberry: 뽕나무) 맛이 강하다는 점이 큰 차이로 지적된다. 개인적인 인상으로 시라는 카베르네보다 좀 더 육감적이고 노골적으로 느껴진다. 원래 시라는 프랑스 론 밸리(Rhône Valley) 북부와 호주에서 많.. 2024.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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