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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2

지금 사랑한다고 말하자 제가 진정 원하는 건 사람들이 매일 한 번씩 하던 일을 멈추고 자신의 인생에서 사랑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것,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형(조선일보 2015. 11. 26)에서. 미국의 한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아빠와 두 자녀가 편지를 나눠줬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이형씨가 쓴 편지였습니다. “나는 꿈같은 삶을 살아왔네. 당신에게 사랑받는 나를 선택해줘서 고마워요.” “나 혼자서 겪었던 모든 불안과 고통은 당신이 곁에 있으면 눈 녹듯 사라져요. 당신은 나에게 최고의 약이예요.” 1년 전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그는 아내를 기리며 편지를 썼습니다. 첫 60통은 가족이 함께 했던 시간을, 다음 30통은 아내가 암 투병하던 시절을, 나머지 10통은 세상을 떠난 아내를 기리며 .. 2024. 5. 13.
용서할 준비가 되었는가? “만일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우리가 어떻게 평화와 화해를 위하여 정직한 기도를 바칠 수 있겠습니까?” *-프란치스코 교황. 베드로가 질문합니다.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해줘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용서 하면 될까요?” 예수님이 답합니다. “일곱 번뿐만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해야 한다.” 베드로는 용서에도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일곱 번이나 용서하면 최대한 용서한 것이라 합니다. 일곱 번을 용서해줬는데도 상대가 뉘우치지 않는다면 더 이상 용서할 수 없는 것 아니냐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생각은 다릅니다. 용서하는 데는 한계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곱 번만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하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2018.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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