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파헬벨2

파헬벨 : 치아코나 F 단조(Pachelbel : Ciacona in f minor) 요한 파헬벨(1653 - 1706)은 오스트리아 및 남부 독일풍의 기교파 오르간 주법과 중부 및 북부 독일의 보다 충실하고 발전 형태의 주법 사이에 가교를 마련한 음악가이다. 그는 신성하면서도 세속적인 음악을 많이 작곡했으며 합창전주곡과 푸가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그는 중세 바로크 시대의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한 명이 되었다. 파헬벨의 음악 은 평생 동안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그는 많은 제자를 키워냈으며 그의 음악은 독일 남부와 중부 작곡가들의 모델이 되었다. 오늘날 파헬벨은 캐논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 다른 잘 알려진 작품으로는 오늘 소개하는 치아코나 F 단조와 오르간을 위한 Toccata E단조, 건반 변주곡 모음인 Hexachordum Apollinis 가 있다. 대개 긴 페달포인트 위에.. 2022. 5. 8.
인간관계의 거리 에드워드 홀(Edward T. Hall)은 「숨겨진 차원」에서 포유류와 조류는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본능이 있다고 말합니다. 방어 본능이 인간관계의 거리를 만든다는 것이죠. 홀은 미국 북동 해안 지역의 중산층을 대상으로 연구하여, 인간관계의 거리를 '친밀한 거리', '개인적 거리', '사회적 거리', '공공적 거리'의 네 단계로 분류했습니다. 에드워드 홀이 주목한 부분은 상대방을 대할 대의 느낌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싫어하는 사람과 '친밀한 거리'에 있다면 멀리 떨어져 피하고 싶을 것이고, 반대로 '공공적 거리'와 같이 먼 거리에 있는 사람과 친해지고 싶다면 '사회적 거리'나 나아가 '개인적 거리'에 들어갈 기회를 만들려고 하겠죠. 가까운 거리는 친밀한 사이에서 허락되는 .. 2021. 3.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