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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라우스2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요제프 슈트라우스 「피치카토 폴카」 "Pizzicato-Polka"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가장 그 칭호에 어울리는 활약을 한 시대는 1853년경부터로, 특히 1860년대 후반부터 70년까지이다. 이 기간은 동생 요제프 슈트라우스가 데뷔하여 불의의 사고로 죽기까지의 기간과 일치한다. 이것만 보더라도 요한에게 있어 요제프가 얼마나 큰 존재였는가 알 수 있다. 형제간의 우애는 남달리 좋았으며 게다가 두 사람은 서로 간에 없는 특질을 갖고 있었고, 그것을 서로가 인정하여 작곡을 하는 데 있어서는 사이좋은 라이벌이라기보다는 좋은 반려자라는 편이 좋을 정도였다. 그것은 그들이 남겨 놓은 합작에 의한 몇 곡의 작품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막냇동생인 에두아르트도 함께 작곡에 참여했던 「3개의 잎」, 「사격의 카드리유」 등, 지금도 종종 들을 수 있는 작품을 통해서도 .. 2024. 9. 22.
프란츠 슈트라우스(Franz Strauss) -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Op.2 프란츠 슈트라우스(Franz Strauss)는 독일의 작곡가 겸 호른 연주자로 기타, 클라리넷, 비올라 연주에도 능통했습니다. 바이에른 궁정오페라(Bavarian Court Opera)의 수석 호른주자로 40여년 재직했고, 뮌헨 왕립음악학교(Royal School of Music, Munich)의 교수와 지휘자로도 활동했죠. 프란츠 슈트라우스는 호른협주곡으로 유명한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의 아버지입니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독일 후기 낭만파의 마지막을 대표하는 대작곡가로 손꼽힙니다. 그의 1896년작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스텐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삽입곡으로 유명합니다. 프란츠 슈트라우스는 아들과 마찬가지로 호른을 위.. 2018.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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