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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속의 음악2

사무엘하의 음악 :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리로소이다 "아히마아스가 외쳐 왕께 말씀하되 평안하옵소서 하고 왕의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여 가로되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리로소이다 그 손을 들어 내 주 왕을 대적하는 자들을 붙여 주셨나이다"(사무엘하 18장 28절) 본문에 쓰인 단어 '찬양'은 히브리어로 바라크(ברך)입니다. 이 단어는 '축복하다, 무릎 꿇다, 찬양하다'의 의미를 갖습니다. 구약성경에 200회 이상 걸쳐서 이 말은 축복의 뜻으로 쓰였으며 약 70회 정도 하나님께 대한 찬양의 의미로 쓰였습니다. 이 단어는 우리에게 더욱 싶은 찬양의 본질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축복받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축복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가장 큰 축복은 우리가 하나님을 축복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바라크(ברך)의 보다 정확한 번역은 '찬양'보다는 '.. 2023. 12. 2.
신명기의 음악 7 : 노래와 가사의 관계 3 "모세와 눈의 아들 호세아가 와서 이 노래의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말하여 들리니라"(신명기 32장 44절) 성경의 노래에 있어서 핵심은 가사 즉, 말씀입니다. 가사가 음악의 어떤 효과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이 말씀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말씀이 본질적 요소이고 음악은 비 본질적 요소입니다. 본질적 요소는 변하면 안 되지만 비 본질적 요소는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변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새롭게 변화될 수 있다는 점이 본질적 요소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새 노래로 찬양할 것을 계속해서 강조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본성이 변하기 때문이 아니라 다양하게 변하는 우리의 삶 가운데서 변치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늘 새롭게 체험하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문화는 본..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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