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빈말1 빈 말부터 시작해 보자 살면서 사람을 칭찬하는 것이 서투른 사람은 대개 정직한 사람입니다. 제게 "정직이 베스트인가?"라고 묻는다면, 저는 'NO'라고 말할 것입니다. 세상 살아보니 "어두운 정직보다 밝은 빈말이 좋다" 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연스럽게 칭찬할 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마 그런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인 것 같았습니다. 속 좁은 나 같은 사람들은 특별히 노력을 해서 칭찬을 합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거북하지만 이것도 첨차 익숙해져갑니다. 나이가 들면 운동 부족으로 좀처럼 몸이 잘 굽혀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움직여 보면 부드러워집니다. 마찬가지로, 마음도 서서히 풀리면 편안하게 사람들을 칭찬할 수 있게 되더군요. 희한하게도 진심이든 빈말이든 남을 칭찬하다 보면 자기도 칭찬을 들을 기회가 많았습.. 2018. 4.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