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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3

약한 자 •고린도전서 9:22 ​​절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훌륭한 공예가가 애용하는 칼은 날이 무뎌져 잘 들지 않는 칼이라고 합니다. 너무 잘 드는 칼은 오히려 걸작을 만드는 데 방해가 된다고 합니다. 무림 고수들은 힘을 빼고 유연한 자세를 합니다. 훌륭한 야구 투수들도 몸에 힘을 빼는 데만 3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림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분의 색이나 선을 덜어낸 넉넉함을 만들어 그 간격이 만들어내는 리듬이나 여백을 느끼게 합니다. 협상의 자리에서도 힘으로 밀어붙이기만 하면 상대는 기에 눌려 말문을 닫아 버립니다. 물러서는 기술, 힘 빼는 기술로 적절하게 힘을 밀고 당길 때 소통이 .. 2018. 12. 26.
자족하기를 배우자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빌립보서 4:11-12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널리 알려진 사도 바울의 말입니다. 이 말을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믿음만 있으면 못할 것이 없다.’ ‘내가 원하는 것은 다 이룰 수 있다.’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게 더 많습니다. 노력해도 결실을 거두지 못할 때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실망하고 좌절하고 화가 치밉니다. 어제 들은 한 강의 중에 강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2018. 2. 25.
성공을 만들어주는 사람 ​ 셰익스피어는 많은 명언을 남기고 여러 사람 중에서 존경받는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런 셰익스피어가 가장 존경한 사람은 바로 친구 집에서 일하는 하인이었습니다. 어느 날 셰익스피어가 오랜만에 친구 집을 방문했는데 미리 연락을 주지 못해 친구가 집에 없었습니다. 마침내 집에 있던 하인이 곧 오실 거라며 집 안으로 안내했습니다. 기다리는 셰익스피어를 위해 하인은 따뜻한 홍차와 가볍게 읽을 만한 책을 쟁반에 담아왔습니다. 책까지 담아다 준 하인의 배려에 셰익스피어는 감동했고 하인은 다시 부엌으로 들어갔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친구가 돌아오지 않자 셰익스피어는 차나 한 잔 더 마시려고 부엌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는 눈앞의 광경에 매우 놀랐습니다. 아무도 없는 부엌에서 그 하인은 양탄자 밑을 청소하고 .. 2018.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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