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파르티타1 클라비코드 클라비코드 (Clavichord)는 건반을 치면 금속봉(탄젠트, Tangen)이 현을 때려서 소리가 나는 구조의 바로크 시대 건반악기입니다. 이 악기는 음은 약하지만 소리의 강약(dynamics)이라는 점에서는 섬세하고, 나름 음영이 풍부한 표현이 가능했습니다. 클라비코드는 주로 독일에서 애용되었고, 실내에서 독주나 소규모 합주 음악에 한해서 사용이 되었습니다. 바흐 당시에는 아직 피아노라는 악기가 널리 보급이 되지 않았고, 불안한 악기였습니다. 바흐는 포츠담에서 딱 한번 피아노를 본 적이 있었는데 피아노에 대해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오르간 음악을 제외한 그의 키보드 음악들은 클라비크드나 하프시코드에 의해 연주될 것을 염두에 두고 작곡된 것입니다. 6개의 파르티타(Partita) BW.. 2018. 9.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