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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2

울어줄 사람 날짜 : 2018-03-28 제목 : ​울어줄 사람 읽을 말씀 : 마태복음 12:9-21 ●마 12: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비가 오는 어느 날 마포대교 위의 난간에서 우산을 쓰고 혼자서 고개를 숙인 여고생이 있었습니다. 몇 분 후 저 멀리서 한 여순경이 허겁지겁 뛰어와 여고생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손을 잡으며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처음엔 경찰을 보고 놀랐지만 진심어린 따스한 위로를 듣던 여고생은 따돌림을 당하고 성적까지 떨어져 죽을 결심을 하고 마포대교를 찾았다며 펑펑 울기 시작했습니다. 이 여고생의 유일한 친구가 이런 고민을 알고는 혹시나 큰일이 날까봐 먼저 급하게 신고를 한 것인데 여순경은 이 친구의 이야기.. 2018. 3. 28.
믿을 수 있는 사람 날짜 : 2018-03-19 제목 : ​믿을 수 있는 사람 읽을 말씀 : 잠언 18:20-24 ●잠 18:24 ​많은 친구를 얻는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벨라 아이젠버그는 유대인이란 이유로 2차 세계대전 때 아우슈비츠에 끌려갔습니다. 다행히 목숨을 잃지는 않았고 모든 것이 이전과 같이 평화롭게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달라진 한 가지가 있었는데 이전처럼 친구를 쉽게 사귈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목숨이 걸린 상황에서 도피를 하던 그녀는 믿었던 친구가 배신을 하는 상황도 경험했고, 또 전혀 의외의 인물이 끝까지 비밀을 지켜주는 일도 봐왔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하면서 수용소에서 해방된 뒤에도 누군가를 만날 때 ‘이 사람은 나를 숨겨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2018.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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