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중앙음악콩쿠르1 혜진이의 중앙음악콩쿠르 제가 아끼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진(서울예고 3)이 2018 중앙음악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3위에 입상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근 1개월을 많이 아파했다고 엄마로부터 응원을 부탁한다는 메시지가 오늘 아침 제게 왔어요. 올 3월 내내 고생했는데 우승을 놓친 것이 아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 같습니다. '노는게 불안할 정도로 열심히 살긴 하는데 늘 아쉽고 허전하다'는 아이, 예체능은 1등만 기억하는 분야인지라 1등놓치면 베개가 눈물범벅되곤 하는 여린 아이가 많이 안쓰럽습니다. 성장의 과정이겠죠? 여러분의 응원 부탁드려요~ 바이올린니스트 김혜진 올해로 44회를 맞은 중앙음악콩쿠르는 1975년 중앙일보 창간 10주년을 기념하여 제정되었습니다. 올해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작곡, 성악남여 부분.. 2018. 5.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