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서울교향악단1 우리나라 오케스트라의 역사 3 고려교향악단의 창단 후 1년쯤 지나 동 악단의 총무였던 김생려를 비롯한 20여명의 단원이 고려교향악단을 그만두고 새로운 오케스트라를 조기하게 되는데 이것이 서울관현악단이다. 그 후 고려교향악단이 제 26회 정기 공연을 마지막으로 해체되자 그 단원들을 흡수하여 서울교향악단으로 재출발한다. 이 서울교향악단은 40여명의 단원으로 시작했으며, 첫 지휘를 김생려가 맡아 인천문화회관에서 1947년 7월 30일~31일 제 1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 때 연주한 곡은 김성태의 ‘카프리치오’와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이었다. 제2회 공연은 김준덕의 지휘로 베토벤의 〈교향곡 제8번〉등 베토벤의 작품 만으로 꾸몄다. ▲ 지휘자 김생려 서울교향악단은 KBS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방송국 스튜디오를 연습 공간으로 사용하며 13명.. 2018. 11. 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