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백성호1 심마니의 눈을 가지자 우리는 빤히 보면서도 놓칩니다. ‘문제=불행’이지, ‘문제=행복’이라고 생각하진 않으니까요. 그래서 우리에게는 ‘심마니의 눈’이 필요합니다. 산삼의 잎, 행복의 잎을 볼 줄 아는 눈 말입니다. *-백성호에서 심마니가 아내와 함께 산에 갔습니다. 산의 어느 지점에 이르자 심마니는 지팡이로 지름 4미터의 원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이 안에서 산삼을 찾아보라.” 십 수 년을 심마니의 아내로 살았기에 쉽게 산삼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몇 번을 되풀이해서 보았지만 산삼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도저히 못 찾겠다는 아내에게 심마니는 지팡이로 원 안의 한 곳을 가리킵니다. 그제야 산삼이 눈에 들어옵니다. 산삼의 잎이 보이는 것입니다. 백성호 종교전문기자는 이 내용을 책 에.. 2018. 3.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