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무지개 길1 올바르게 필라델피아에 가난한 어린 소년이 있었다. 집안이 가난하여 초등학교 2학년까지만 다녔다. 소년은 13세 때부터 벽돌공장에서 일하였다. 그런데 어린 소년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매주 일요일 교회로 들어가는 길이었다. 비가 조금만 내려도 진창길이 되어 다니기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그러나 어른들은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 어느 주말,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발목까지 파묻히는 진흙길을 거닐면서 소년은 생각했다. '만약 자기들 집 같으면 벌써 훌륭하게 벽돌이나 돌로 포장하였을 것이라고...' 소년의 눈에는 벽돌로 포장된 길과 그리로 들어가는 자기 또래의 많은 아이와 어른들이 눈에 아른 거렸다. 소년은 야심 찬 결심을 했다. "한번 내 손으로 잘 다듬어진 길을 만들어 보겠노라고." 그리곤 소년은 월급 .. 2020. 3. 3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