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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2

생각을 바꾸면 보이는 것 1 우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자기 상황과 형편에 따라 달리 본다. -아나이스 닌 남미의 국경지대에 한 세관원이 고민에 빠졌는데, 매일 오토바이를 타고 국경을 통과하는 할아버지 때문이었습니다. 오토바이 뒤에 항상 주머니를 달고 다녀, 세관원은 밀수꾼이 아닌가 수상하게 생각했습니다. 몇 번이고 검문했지만,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은 금속탐지기를 동원하여 검색했지만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하자 할아버지에게 하소연하듯 물었습니다. "영감님, 절대로 체포하지 않을 테니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밀수하는 게 있지요? 그게 대체 뭡니까?" 그러자 할아버지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오토바이라네!"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사람은 정작 봐야 할 것을 못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치 매직아이처럼 말이에요. .. 2020. 4. 2.
죄가 떠난 자리 날짜 : 2018-09-03 제목 : ​죄가 떠난 자리 읽을 말씀 : 히브리서 8:1-13 ●히 8:12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나바호 인디언 거주 지역에 큰 불이 난 적이 있습니다. 지평선이 보일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 인디언들은 마땅히 대피하지도 못하고 점점 다가오는 불길에 어쩔 줄을 몰라 밤새도록 대책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조여 오는 불길 속에 어떻게든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 마을에서 가장 나이 많은 노인이 갑자기 좋은 수가 있다며 사람들을 불러 보아 외쳤습니다. “먼저 절반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을 덮을수 있도록 되도록 큰 원을 그려 불을 지르세. 나머지 절반은 이정도 폭으로 들판이 타면 바로 불을 끄면 되네.” 사람들은 산불을 피하.. 2018.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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