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좋은 글 나눔318 나폴레옹의 명령 나폴레옹이 막사에서 야영하는 부하들을 순시하고 있었습니다. 막사 사이를 지나고 있는데 어디선가 자신의 이름이 들려왔습니다. 궁금한 마음에 소리가 들리는 막사로 다가가 귀를 기울였습니다. 놀랍게도 막사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자신에 대한 비난이었습니다. “보나파르트 그 녀석은 정말 문제아야.” “맞아 완전 사기꾼이라니까!” 화가 난 나폴레옹이 막사 안으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지금 나를 욕보인 병사들이 누군가?” 그러자 막사 안의 병사들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우리는 황제를 욕보인 적이 없습니다. 우리 소대에 있는 보나파르트라는 병사의 행실이 너무 좋지 않아서 하는 말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부대에 소속된 사병 한 명이 실제로 나폴레옹과 동명이인이었고, 그의 행실이 좋지 않아 부대.. 2018. 2. 23. 살아야 할 이유 제2차 대전 당시, 유태인 의사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그곳은 지옥보다 더 끔찍한 곳이었다. 발진티푸스에 걸리고 만 그는 고열에 시달리며 생사를 넘나들었다. 하지만 그는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살아야 할 이유가 있었다. 병마를 이겨낸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의 수감자들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가치 있는 목표를 가진 사람이 살아남은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호아킴 데 포사다의 《바보 빅터》중에서 - * 당신의 살아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께 묻는다면 무어라 답하겠습니까.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우리는 살아야 합니다. 선한 목표와 꿈이 있기 때문에 살아야만 합니다. 고난과 역경이 절망의 끝이 아니라 희망의 시작임을 증명하기 위해 더 열심히 살아남아야 .. 2018. 2. 23. 실수는 실패가 아니다 실패한 것이 아니다. 잘되지 않는 방법 1만 가지를 발견한 것이다. *-토머스 에디슨. 19세기 중반 프랑스의 한 염색공장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모두가 바쁘게 정신없이 일하는 도중 한 여직원이 등유가 든 램프를 옮기다가 염색 테이블 위에 떨어뜨리는 실수를 했습니다. 램프가 깨지고 램프 안의 등유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당연히 테이블에 올려둔 작업물들은 단숨에 엉망이 되었고 바쁜 와중에 작업이 중단된 공장직원들은 투덜거리며 화를 냈습니다. 그런데 당시 공장의 대표였던 장 밥티스트 졸리는 조금 달랐습니다. 화를 내기 전에 먼저 그 상황을 '관찰'한 것입니다. 염색 공장의 작업대를 덮고 있는 테이블보는 계속되는 작업으로 여러 가지 염색약에 얼룩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직원이 등유를 쏟아버린.. 2018. 2. 22. 행운도 노력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나는 내가 더 노력할수록 운이 더 좋아진다는 걸 발견했다. *-토마스 제퍼슨. 일기예보에 없던 강한 돌풍과 비가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낡고 작은 고시원에서 사는 남자는 자신이 일하는 회사 창고의 화물들이 걱정되었습니다. 가진 것이 없어서 배우지 못하고 배우지 못해서 남들이 말하는 좋은 직업을 얻지는 못했지만 화물창고에서 상하차하는 일에 감사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날 들어온 화물이 너무 많아 일부를 창고 밖에 두고 퇴근했는데 갑자기 내리는 비와 돌풍에 당황하게 된 것입니다. 혹시 몰라 방수포로 물건을 꼼꼼히 여며놓았지만 비바람이 너무 신경 쓰였던 남자는 결국 일하는 창고로 나가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남자가 화물에 씌워놓은 방수포는 바람에 밀려 벗겨지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당황한 남자가 방수포를.. 2018. 2. 22. 살아있는 나무 나무가 성장하는 원동력은 흔들리기 때문이다. 오직 살아있는 나무, 살아가려고 안간힘을 쓰는 나무만이 흔들린다. 흔들리는 나무라야 쓰러지지 않으려고 더 깊은 뿌리를 내린다. 깊은 뿌리는 많이 흔들려본 경험 덕분이다. - 유영만의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중에서 - * 죽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다만 부러질 뿐입니다. 뿌리 없는 나무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다만 뽑힐 뿐입니다. 나무도 사람도 흔들리면서 자라납니다. 뿌리가 깊어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오규명 대표님이 보내준 글(2018. 2. 7. 수) 2018. 2. 22. 아무 것도 없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막막하다고 느껴질 때는 막, 막 해보는 거야. *-신준모에서 “정해지고 약속된 것이 아무 것도 없었기에, 거꾸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지난달 있었던 서울대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 대표 연설자인 권은진의 말입니다.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1기생으로 입학한 그녀 앞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이수해야 할 전공도 정해져 있지 않았고, 조언을 해줄 선배도, 지도도 없었습니다. 당연히 미래에 대한 약속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배웠습니다. 아무 것도 없으니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아무 것도 없으니 무엇이든 하면 최초라는 것을. 아무 것도 없으니 무엇이든 기회라는 것을. 아무 것도 없으니 희망만 보인다는 것을. 고은 시인이 읊었습니다. 길이 없다! 여기서부터 희망이다 숨 막히.. 2018. 2. 21. 이전 1 ··· 49 50 51 52 5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