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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 ECO re-born33

연료전지(Fuel Cell)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생기는 화학에너지를 열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친환경 기술을 의미해요. 현재는 전기 자동차용 연료전지 등 높은 성능과 경제성을 가진 연료전지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요.연료전지의 장점 발전효율이 높다연료전지는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여 기존 화석연료보다 발전 효율이 높아요. 연소과정이 없고 열에너지를 또다시 기계적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과정이 없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원자력 발전과 달리 연료 공급에 따라 전기 생산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 이 있어 매우 안전해요. 설치가 쉽다건설 기간이 기존 화석연료보다 짧고 친환경적이기 때문에 도시에서도 지을 수 있어 요. 설치 공간이 작아 섬, 산지 등 기존 화석연료 발전소가 들어가기 어려운 조건에서 설치할 수 있어요. 무공해 친환.. 2024. 3. 26.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적 비용(Economic costs due to climate change) 기후 변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심오하고 다면적입니다. 자연재해와 그에 따른 인프라 손상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 외에도 산업 전반에 파급 효과가 있습니다. 재건축 비용의 증가는 국가 예산에 부담을 주고, 보험료 인상은 기업과 가계 모두에 부담을 줍니다. 농업 부문은 작물 수확량 감소로 인해 식량 안보와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더욱이 생태계 서비스 가치의 변동은 이러한 생태계에 의존하는 필수 자원과 산업을 혼란에 빠뜨립니다. 이러한 결합된 경제적 부담은 글로벌 불평등을 확대하고 취약 계층에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문제를 심화시킵니다. 기후 변화는 단지 환경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 지갑에도 닿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재정적 피해는 먼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지금 우리에게 .. 2024. 3. 15.
신재생에너지란?(What is Renewable Energy?) 넓게 펼쳐진 바닷가에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풍력발전소. 해바라기처럼 해를 향해 반짝이는 태양광발전소. 당신이 제일 먼저 떠올린 발전소는 무엇인가요? 신재생에너지란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가 합쳐진 단어랍니다.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 제2조에는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햇빛·물·지열·강수·생물유기체 등을 포함하여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라고 정의되어 있어요. 신재생에너지는 오염 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요.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지만, 화석연료의 고갈문제와 환경문제에 대한 중요성이 언급되면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신에너지 : 연료전지, 수소, 석탄액화 · 가스화 및 중질잔사유 가스화재생에너지 : 태양광, 태양열.. 2024. 3. 3.
인공지능은 ‘물먹는 괴물’(Artificial intelligence is a 'water-drinking monster') 전 세계의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인공지능 서비스 운용에 필요한 막대한 물 때문에 수자원 고갈 우려가 커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는 25일(현지시각)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기술기업들의 인공지능 서비스에 적극 나서면서 오는 2027년에 인공지능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영국 전체 물 취수량의 절반 정도가 필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학의 샤올레이 런 교수(컴퓨터공학)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선두주자인 오픈에이아이(OpenAI)의 챗지피티(GPT)에 10~50개의 질문을 하면 500㎖ 생수 한 병을 마시는 정도의 물 소비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는 오픈에이아이의 과거 인공지능 모델(GPT-3)에 기반한 물 소요량이라며 최신.. 2024. 2. 29.
'버려진 탄광촌' 연 1조 금광 캤다…도시 운명 확 바뀐 비결('Dismissed Coal Mine Village' Carried 1 Trillion Gold Mines a Year... The Secret to the Change of City's Fate) 영국에는 ‘문화와 예술로 먹고사는 도시’가 있다. 누구나 런던을 떠올리겠지만 아니다. 런던에서 차로 5시간 30분, 비행기로는 1시간 15분을 꼬박 들여야 만날 수 있는 북동부의 작은 도시 게이츠헤드다. 다소 낯선 이름이지만 문화 예술에 조예가 깊은 이들 사이에서는 ‘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도시’로 소문난 곳이다. 인구가 20만 명이 채 안 되는 이 작은 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연간 670만 명(2022년 기준)에 달한다. 이로 인한 경제 효과는 6억 6500만 파운드(약 1조 1150억 원)로 추산된다. 게이츠헤드는 불과 60년 전까지만 해도 영국의 산업을 먹여 살린 탄광촌이었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굴뚝산업이 무너지면서 존립 위기를 맞았다. 당시 실업률은 15%를 웃돌았고, 주민이 하나둘 떠나.. 2024. 2. 28.
탄소중립실천 범국민운동본부 운영위원으로 임명받다 오늘(2024.02.20) 오후 6시부터 양재에 있는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UN ECOSOC NGO FLML(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지위 NGO FLML)탄소중립실천 범국민운동본부의 출범식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운영위원으로 임명을 받았습니다.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다각적인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방안들을 만들고 전하는 일에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해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물쓰레기가 나오지 않도록 식사하기, 쓰지 않는 전열기구 플러그 뽑기 등 하나씩 실천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탄소중립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증대하여 순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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