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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사랑하는 것은
서른 두개의 오페라도 아니고
레퀴엠도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나이든 예술가들을 위해
짓고 있는 양로원이고,
가난하지만 사랑스런 동료들입니다."
19세기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 베르디는
그의 말년에 자신의 사재를 털어
「음악가들을 위한 휴식의 집」을
밀라노에 지었다.
가난하고 나이든 음악들을 위한
일종의 양로원 같은 곳이다.
그는 그곳을 가장 사랑했고
자랑스러워 했다.
위의 말은 그가
「음악가들을 위한 휴식의 집」을
건축하며 한 것이다.
나도 베르디처럼 그러고 싶다.
이 땅의 많은 음악인들은
노후에 설 곳도 그의 몸을
의탁할 곳도 마땅치 않다.
그들과 함께 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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