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흑차란?
흑차는 6대 차 중 하나로 완전 발효차에 속합니다. 일반적으로 제조 과정에서 발효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아 잎색이 검거나 암갈색이어서 흑차라고 합니다.
2. 흑차를 만드는 방법
흑차의 기본적인 제조 공정은 살청, 1차 유념, 적하, 2차 유념 및 스크레칭입니다.
3. 흑차의 종류
흑차는 긴압차, 산차, 화권차 세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긴압차는 주로 복전 · 화전 · 흑전 · 청전차를 포함하며 일반적으로 4전차로 알려져 있으며, 산차는 주로 천첨 · 공첨 · 생첨로 이를 일컬어 삼첨이라고 하며, 화전차는 십량 · 백량 · 천량이 있습니다.
4. 흑차에 피는 '금화'
흑차의 큰 매력은 독특한 프로바이오틱스인 '금화(金花)'입니다. 금화의 실제 학명은 '관돌산낭균'입니다. 차 폴리페놀 복합체와 비교하여 관돌산낭균 발효액은 펩신 · 트립신 및 아밀라아제의 활성을 더 잘 증가시킬 수 있으며, 리파아제의 활성을 억제하여 전분과 단백질의 소화 흡수에 도움이 되고, 장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이와 동시에 리파아제 활성 억제는 장에서의 지방 흡수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천량차를 '세계 차의 왕'이라 부르는 이유
대만 작가 쩡즈셴은 '팡위안의 인연'이라는 책에서 안화천량차를 '세계 차의 왕'이라고 소개하여 이렇게 불리게 되었답니다. 안화흑차를 마셔보면 절로 이 말에 수긍을 하게 됩니다.
6. 흑차의 주요 효능
흑차는 다음과 같이 건강 유익한 효과과 있습니다.
식이 영양 보충, 소화 보조, 건위강장, 지방 감소, 체중 감소, 혈관 연화 및 심혈관 질환 예방, 항산화, 노화 지연 및 수명 연장, 항암 및 항돌연변이 개선, 당 대사 개선, 혈당 강하 및 당뇨병 예방 · 치료, 살균 및 소염, 이뇨, 해독 및 담배와 술의 독성을 줄입니다. 또한 흑차는 특별한 생산 과정에서 자연 발효되어 '관돌산낭균'(일반적으로 금화로 알려져 있음)이 생성됩니다. 이 흑차만의 독특한 관돌산낭균은18종의 풍부한 아미노산과 450종 이상의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있습니다.
7. 숙성된 흑차의 신기한 약리 효과
숙성된 복전차는 발효 후 과정에서 다량의 다단산화효소, 셀룰라아제, 퍼옥시다아제, 펙티나아제 및 프로테아제를 생성하고 다양한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및 미량 원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인체 발암성 니트로소 화합물의 형성을 효과적으로 차단합니다. 오래된 복전차는 저장 과정에서 수백 가지의 귀중한 효소를 생성하여 신장의 기능에 도움이 되고 탁도를 제거하며 신장 질환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몽골 의사들은 오래된 복전차가 세포 침투력이 매우 강하여 일반 약물이 도달하기 어려운 전립선 깊숙한 곳에 도달할 수 있어 특이한 효과를 일으킴으로 흑차가 전립선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8. 복전차를 얼마나 숙성하면 더 맛있을까?
복전차는 일반적으로 '금화'로 알려진 '관돌산낭균'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보관 과정에서 주변 공기와 많은 화학반응을 일으키고 우세한 균군인 '관돌산낭균'이 참여하여 이러한 화학반응에 많은 요인이 발생하게 되어 맛이 점점 더 좋아집니다. 새로 만들어진 복전차의 맛은 강하며 숙성 후에는 발효 후 생성되는 다양한 복합 중합체로 인해 차 맛이 부드럽고 깊어집니다. 따라서 오랜 시간 숙성시킨 복전차의 맛은 부드럽고 달콤하며 향이 강하고, 찻물의 색은 붉고 밝으며, 잎에서는 독특한 오래된 향이 납니다.
9. 흑차는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까?
① 일반적으로 집에서는 차를 보관하는 특별한 창고가 없으므로 차에 냄새가 흡수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차에 냄새가 배면 그 잡내를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환기가 되지 않고 방습이 되지 않는 지하실 및 주방, 화장실 등에 보관하지 말고, 직사광선을 받지 않는 깨끗하고 건조하며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 향료, 비누, 샌달우드, 향나무, 장뇌 및 기타 강한 냄새가 나는 품목은 차를 보관하는 곳에 두어서는 안 됩니다.
② 산차는 가죽이나 종이로 포장하거나 대바구니 또는 도자기 항아리에 담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작은 바구니에 담긴 천첨차, 복전차는 통풍이 잘 되는 한 종이상자에 넣어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때 다양한 유형의 제품 및 다른 제조업체의 제품을 혼합해서는 안 되며 냄새가 섞이지 않도록 하여야 본연의 풍미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10. 흑차에 습기가 차면 어떻게 할까?
흑차를 보관하는 데 있어 통풍과 건조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흑차는 깊은 발효(완전발효차)로 인해 숙성을 가속화하는 데 특정 습도가 필요합니다. 습기가 너무 많거나 긴 시간을 습기에 노출된다면 차에 곰팡이가 생겨 흰 털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차를 꺼내서 통풍이 잘되고 건조한 곳으로 옮겨야 하며, 습기를 빼내거나(에어컨을 켜면 됩니다) 햇볕에 말리면 며칠 후에 생긴 곰팡이는 자연히 사라집니다.
https://youtu.be/VkhonQQiyrM?si=OaQEoTc_p_Fr1r2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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