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좋은 글 나눔 (319)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 괜찮은 사람이야’ 의욕적으로 시작한 일도 3~4일 지나면 의지가 약해집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그렇기 때문에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해야 하는데 하기 싫은 일을 할 때, 싫은 감정의 저항이 생겨서 3일 이상을 넘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걸 극복하고 싶다면 처음부터 너무 큰 목표를 세우지 말고 작은 것, 짧은 기간부터 실천해서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보세요. 일주일 동안 성공하면 ‘어 되네?’ 이런 성공사례를 딛고 보름에 도전하고 한 달, 두 달, 석 달하다 보면 백일쯤 되풀이하게 되니까 약간 습관이 붙게 됩니다. 큰 목표에 실패만 하던 못난이가 성공하고, 성공하고, 성공하면서 자존감도 높아지고 자신을 신뢰하게 되지요. ‘나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자신을 믿게 된답니다. 노력(努力) 중국 당나라 때 천재 시인인 '이태백'이 한 때 글이 잘 써지지 않아 붓을 꺾고 유랑을 할 때가 있었습니다. 유랑하던 어느 날 산중 오두막집에서 하룻밤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아침이 되었는데 오두막집에 살고 있는 노인이 아침부터 뭔가를 숫돌에 열심히 갈고 있었습니다. 이태백은 궁금해서 가까이 가서 보니 노인은 큰 쇠절구를 숫돌에 열심히 갈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태백은 이상해서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하려고 그렇게 열심히 갈고 계십니까?" 그러자 노인이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네. 바늘을 만들기 위해서 갈고 있습니다." 이태백이 생각할 때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어느 세월에 그 쇠절구를 갈아서 바늘을 만들려는지... 이태백은 노인의 행동이 답답하고 미련해 보였지만, 노인은 계속해서 쇠.. 한 번 더 도전하여야 할 의무가 있다 피터 드러커(P.F. Drucker, 1909∼2005)는 오스트리아 빈 출신의 미국인으로서 작가이며 동시의 뛰어난 경영학자입니다. 그는 2005년 95세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저술활동을 멈추지 않고 계속하면서 노익장을 과시하였습니다. 그의 저서들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늙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그렇게 정열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는가 하고 모두 놀라워합니다. 그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젊은 시절에 본 한 편의 오페라 때문이었습니다. 고향인 오스트리아를 떠나 독일 함부르크로 가서 면제품 수출회사의 견습사원으로 일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은 오페라를 꼭 관람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베르디의 를 관람했는데 거기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그 오페라.. 믿음으로 기다림을 산다 “씨를 심는 농부는 기다림을 산다. 기다림은 씨앗이 땅에 심기었다는 믿음, 지금 무언가 시작되었다는 믿음, 어둠 속 대지에서 하루하루 커나간다는 믿음, 나에게 진정 간절한 기다림이 있는가.”-박노해, - 한 농부가 모내기를 한 후 매일 벼를 조금씩 잡아당겼습니다. 벼가 쑥쑥 자라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벼들이 모두 하얗게 말라죽었습니다. 때를 기다릴 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을 꾸짖는 ‘알묘조장(揠苗助長)’ 이야기입니다. 왜 그 농부는 벼를 잡아당겼을까요? 벼가 빨리 자라는 것을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무르익은 곡식을 빨리 얻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농부에겐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모를 잘 심었다는 믿음, 그 벼가 자라기 시.. 변화 세계적 부호인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뛰어난 두뇌로 세계적인 부자가 될 수 있었습니까?" 기자의 질문에 빌 게이츠의 대답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저는 당신의 생각한 것처럼 똑똑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재능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저는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을 생각으로 옮기고 그리고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데 노력했을 뿐입니다." 세상은 변화하려는 열망으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를 행동으로 옮기는 자가 세상을 바꾸었습니다. Change에 'g' 자를 'c' 자로 바꾸어 보십시오. Chance가 됩니다. 즉 변화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변화는 기회이며, 그 기회를 놓치.. STOP! 내려서 갈아타라 살다 보면 실수나 실패를 하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에는 너무 당황하지 말고 다음 일을 모색해야 합니다. 최선책을 고민하고 그게 안 되면 차선책을, 그것도 안 되면 서너 번째 방법을 고민하고 대처해야 합니다. 때론 버스를 잘못 탈 수도 있습니다. 잘못 탄 걸 알게 되었을 때, 빨리 버스에서 내려 갈아타야 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잘못 가고 있다면 ‘스톱(STOP)’이라고 크게 외치고 갈아타야 합니다. 프랭크 미할릭의 ‘느낌이 있는 이야기’에 나오는 글입니다. “나폴레옹은 수필가로 실패했으며, 셰익스피어는 양모사업가로 실패했다. 링컨은 상점 경영인으로 실패했고, 그랜트는 제혁업자로 실패했다. 하지만 그들 중에 그 누구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들은 다른 분야로 옮겨가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 노력했으며 .. 세상은 내 마음속 그림대로 끌려온다. 클로드 브리스톨은 책 에서 이렇게 말한다. "세상은 내 마음속 그림대로 끌려온다." 셰익스피어는 "미덕을 갖추지 못했다면 가진 척이라도 하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진리를 생각해 보고 그것이 암시하는 바를 따를 필요가 있다. 미덕을 가진 체한다는 것은 상상을 통해 그것을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는 뜻이다.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그런 사람이 되었을 때의 자기 모습을 이미지로 그려 마음속에 항상 간직하고 있으면 된다. 밑그림이 좋아야 진짜 그림도 좋아진다. 자기 머릿속에 '훌륭한 사람'으로 그려놓은 것과 그냥저냥 대충 그려놓은 것과는 훗날의 차이가 크다. 자기 이미지를 늘 멋있게, 아름답게, 당당하게 그리자. 오늘의 모습보다 내일 더 좋은 모습을 그리며 새 날을 맞으면 하루가 늘 새롭다. 그냥이라고 말하지 말자 일상의 사소한 것부터 자꾸 연습해야 한다. ‘그냥’이라고 말하지 않는 연습, 울고 싶더라도 나에게 끝까지 물어보는 연습. -김미경 ‘그냥’ 좋다고 말합니다. ‘그냥’ 싫다고 말합니다. 왜 좋고 싫은지 따지지 말고, ‘그냥’ 사는 게 인생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그냥’이라는 말은 ‘그냥’ 입에서 나오는 말이 아닙니다. ‘그냥’이라는 말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몰라서 ‘그냥’이라 말합니다. 좋아하는 이유를 몰라서 ‘그냥’이라 말하고, 싫어하는 이유를 몰라서 ‘그냥’이라 말합니다. 자신이 자신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에 ‘그냥’이라고 말합니다. 감추고 싶어도 ‘그냥’이라 말합니다. 좋아하는 마음을 감추고 싶어서 ‘그냥’이라 말하고, 싫어하는 마음을 감추고 싶어서 ‘그냥’이라 말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남에게 들키.. 이전 1 ··· 6 7 8 9 10 11 12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