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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한 가운데 기회의 섬은 있다. 장애물과 기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그것을 바라보는 자신의 태도입니다. 바라보는 이의 생각과 관점에 따라 어려움이 되기도 하고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인생 역경을 극복한 사람들의 특징은 어려운 환경이 닥쳤을 때, 그것을 장애물로만 인식한 것이 아니라 최대의 기회로 삼아 최대한으로 이용합니다. ​ 인생은 숫돌과 같습니다. 숫돌로 자신을 갈면 달아 없어질 수도, 날카롭게 날이 설 수도 있습니다. 칼의 날을 세우는 것은 숫돌입니다. 역경은 자신을 망하게만 작용하는 게 아니라 세상에 빛을 발하게 하는 훌륭한 도구이자 기회입니다.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이 있어야 연은 하늘 높이 날수가 있습니다. 연이 하늘을 나는 것은 바람 때문입니다. 그 바람을 등지는 것이 아니라 바람을 안아야 날수 있습니다. 기회는 앞에 &#0..
남과 다르게 해보라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주인이 있었다. 주인은 장사가 잘될 만한 방법을 생각하던 중에 음식점 입구에 큰 술통을 놓은 뒤, 그 위에 이렇게 써 놓았다. '절대 안을 들여다보지 마시오 !' ​ 길을 지나던 사람들은 그 글귀에 호기심을 느낀 나머지 너도나도 술통을 열어 보았고, 모두 약속이나 한 듯이 음식점 안으로 발길을 옮겼다. '대체 저 안에 뭐가 있는 거지?' 궁금해진 한 남자가 술통을 열어 보았다. 그 안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당신은 특별한 행운에 당첨되셨습니다! 오늘 하루 맛있는 생맥주가 공짜이니 들어와서 마음껏 드십시오.' 술통을 들여다 본 사람들은 모두 웃으며 음식점 안으로 들어섰고, 음식점은 입소문을 타고 점점 많은 손님들이 모이기 시작했..
신앙의 유일한 비결 날짜 : 2018-10-28 제목 : ​​신앙의 유일한 비결 읽을 말씀 : 골로새서 3:18-25 ●골 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도예의 장인이 있었습니다. 장인에게는 수제자가 한 명 있었는데 그는 스승 밑에서 20여년을 배웠지만 도저히 스승을 뛰어넘을 수가 없었습니다. 스승님을 뛰어넘을 수 없던 제자는 스승님의 비법이 무엇인지 가끔 물어보았으나 스승님은 같은 얘기를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흙을 반죽할 때는 부모님을 안마해 드리듯이 정성을 다하고, 모양을 빚을 때는 연인을 다루듯이 사랑을 다하고, 유약을 바를 때에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듯이 정성을 다하고, 가마에 넣을 때는 물가에 내놓은 어린 자녀를 지켜보듯이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 그..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1) 하이든은 1775년 그의 나이 43세 때부터 69세인 1801년에 걸쳐서 4곡의 오라토리오를 작곡하였다. 여러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원숙한 작법에 이른 그의 교향곡의 경우에서처럼 오라토리오에서도 양식의 변천을 볼 수 있음이 흥미롭다. 하이든의 최초의 오라토리오인 Hob. XXI-1(1775년)에서는 바흐나 헨델의 작품이 거의 연주되지 않았던 비인의 음악 전통 아래서 작곡에 착수하였기에 나폴리 악파의 오라토리오 양식에 따르고 있다. 이 은 그의 오라토리오 중 유일한 이탈리아어 대본에 의한 것으로 당시 비인에서 유행하던 화려한 콜로라투라로 꾸며진 아리아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번째 오라토리오는 Hob. XX-2(1796)으로 강렬한 감정의 표출로 일관된 걸작인데, 이 곡은 하이든이 1785년에 작곡한..
음악과 뇌 이경면 교수는 음악과 뇌를 연구한다. 작곡과에서 음악이론을 공부하고 사람에 대한 관심 때문에 심리학과에 재입학했다. 미국에서 만난 뇌과학은 그를 인간에 대한 근본적 통찰로 이끌었다. 음악신경과학자라는 독특한 이력은 이렇게 완성됐다. 당신은 아이가 있나? 음악을 즐겨 듣는가? 노래를 잘 부르고 싶은가? 혹시 절대음감이 있나? 위의 질문에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이경면(39)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BK조교수의 이야기 속 주인공이다. 이 교수는 소리와 뇌, 음악과 뇌 활동을 연구한다. 서울대에서 음악이론·심리학을 전공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신경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뇌가 소리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음악이 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등을 연구한다. 거의 모든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그런데도 국내에 음악신..
네 자신을 살펴보라 어느 가정 이야기입니다. 아내가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아내는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가장 큰 걱정 중 하나는 ‘남편에게 혼나면 어쩌나’하는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사고 처리를 위해 차 안에 있는 박스를 뒤져 자동차 등록증을 찾는데 그 안에 남편의 편지가 있었습니다. “여보, 혹시 사고가 나거든 이렇게 하면 돼… 이 사실을 잊지 말아요. 내가 차보다 당신을 더 사랑한다는 것을.” 편지를 읽은 아내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가끔 청문회 광경을 지켜보고 있으면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너무 몰아붙이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청문위원의 역할 때문에 어쩔 수 없겠지만 이런 광경이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어쩌나 하는 마음도 듭니다. ​ 갈라디아서에서 읽습니다.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비누같은 희생이어야 한다 '비누'는 사용할 때마다 자기 살이 녹아서 작아진다. 그리고 드디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러나 그때마다 더러움을 없애 줍니다...!!! 만일 녹지 않는 비누가 있다면, 쓸모없는 물건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자기희생을 통해 사회에 공헌 할 줄 아는 사람은 좋은 비누지만,,, 어떻게 해서든 자기 것을 아끼려는 사람은 물에 녹지 않는'비누'와 같다." 이는 미국의 백화점 왕 "워너 메이커"가 한 말입니다. ​ 사람의 '삶'중에 희생하는 '삶'만큼 숭고한 "삶"은 없습니다. 희생을 바탕으로 성립되는 인간관계는 어느 것이나 아름답습니다. 사랑이 그렇고, 우정과, 동료애가 그렇고, '전우애'가 그렇습니다. 비누처럼 나를 ..
외투 러시아의 수도인 페체르부르크에서 고급 외투를 새로 장만하는 것을 유일한 희망으로 삼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열심히 일만 했던 한 가난한 공무원 '아카키예비치' 라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드디어 80루불이라는 돈이 모아져 그는 꿈에도 그리던 고급 외투를 사게 됩니다. 그날은 그에게 '성공한 날' 이자 '목적을 이룬 날' 이었기에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그는 따뜻하고 멋있는 외투를 입고 기분이 좋아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날 저녁에 강도를 만나 그는 입고 있던 그 비싼 고급 외투를 강탈 당하고 맙니다. 그는 단순히 고급 외투를 강탈 당해서가 아니라 그의 '성공'이, '행복'이 강탈 당했기에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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