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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Contrast) 대조란 가치나 상태, 또는 성질 등의 서로 다른 것이 상대 관계를 가지고 나열되며, 그 서로 반대되는 특성은 서로를 강조하여 쌍방을 돋보이게 하는 일이다. '대조의 법칙'은 반복의 법칙과 더불어 모든 예술에 있어서의 구성요소로서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특히 시간 위에 창조되는 시(詩)나 음악 등의 예술에서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 법칙에 의해서 상대적인 두 가지 요소는 농담(濃淡)으로서 작용하며, 그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음악에서의 대조의 효과와 작용은 건축이나 회화처럼 공간에 조형되는 공간적 의의인 도안적 개념을 빌려 표현할 수 있다. 즉, 시메트리나 대칭, 장조와 단조, 딸림조와 버금딸림조의 으뜸조에 대한 관계, 조직적인 주화음과 딸림화음의 연속 선율 등에 의해 구조적 도안을 통해 대조가 생겨난다..
생각하는 사람 프랑스 국립미술전문학교에 여러 번 응시했지만 낙방만 거듭하던 한 소년이 있었다. 거기에 경제적인 어려움, 누이의 죽음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암울한 시기를 보낸 그 소년의 이름은 오귀스트 르네 로댕이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시절 그는 호구책으로 은세공 업자가 됐고 맡은 일을 성실히 완수했다. 하지만 어느 날 동료가 “눈에 보이는 나뭇잎만 만들지 말고 내면의 것을 만들어 보라”고 충고했고 로댕은 순간 충격을 받았다. 그때까지 생각도 하지 못했던 점을 지적당한 것이었다. 사실 그는 그때까지 먹고살기 위해 보이는 것에만 몰두해 살았기 때문이다. 그는 비로소 내면을 보는 눈으로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24년 후 마침내 불후의 명작 을 내놓았다. 무엇을 보고 무엇을 따라 살아가느냐가 우리의 인생을 결정한다. 오늘 한..
【재미있는 재테크 소식】 오늘~, 참, 재미있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거금 4천원을 투자해서 '행동' 으로 옮겨 봅니다. 만일 일정한 액수가 나의 홍보의 효과로 입금된다면, "相生과 이웃돕기" 차원에서도 할 일이 있을것 같습니다. 이런 일은 귀하에게 권해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하단의 글이 저에게 보내온 내용입니다. ​【생활의 지혜】 ​단돈4000원으로 벼락부자되는 기법 커피값도 안되는 4000원 초기비용으로 돈불리기 놀라운 재테크를 소개합니다ㆍ이글을 읽으셔도 밑져야 본전이고 돈으로 쳐도 밑져야 4천원입니다ㆍ 사기도 아니고 기브엔 네트웍이란 미국에서 유명한 방식입니다. 단돈 4,000원으로 3개월 만에 8억을 벌었다면 믿으시겠어요? 한 번 읽어보시고 아니다라고 생각되면 그냥 잊으시면 됩니다. 읽는데 딱 3분이면 됩니다. ..
캥거루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4월 19일(화) 대전에 소재하고 있는 캥거루재단(이사장 전영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캥거루재단은 위기가정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 단체입니다. 본 협약을 통해 동화인협동조합은 위기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캥거루재단과 함께 사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조합원과 회원 여러분의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업무협약은 조합의 이사장을 대신하여 사무총장이 참석, 진행하였습니다.
마중물 마중물, 적어도 오십을 넘긴 세대에게는 추억을 되살리는 단어다. 땅속 깊이 고인 물을 퍼 올리기 위해 한 바가지의 물이 꼭 필요했다. 물을 마중하여 함께 온다는 뜻으로 마중물일 게다. 파이프 관에 부어진 마중물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하지만 그 한 바가지의 마중물로 인해 깊은 곳에 잠자던 물은 파이프 관을 타고 콸콸 솟아 올라와 목마름을 해결하며, 대지를 적시고 생명체를 살린다. 그렇기에 마중물은 버려지는 물도,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물도 아니다. 가에서 주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한 바가지의 물, 즉 마중물을 청하셨다. 여인으로 하여금 마중물로 살아가라는 명령임에 틀림없다. 지금 세상은 한 바가지 마중물을 갈망하고 있다. 누군가 기꺼이 먼저 마중물이 될 때 마음 속 깊은 곳에 잠긴 듯 고여 있는 사랑의..
동화인협동조합(D-Coop) 인테리어 사업부 업무회의 동화인협동조합(D-Coop)의 F&B 2호점 “동천”(남양주시 다산동 소재)의 오픈을 준비하며 첫 과제인 인테리어를 위해 인테리어사업부의 업무회의가 남양주시 별내에 있는 F&B 1호점 “솔 참치”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동기(특임이사, 동화고 4기)의 책임 아래 김상철(동화고 9기)가 디자인과 시공을 맡아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 2호점 “동천”은 단순한 음식점이 아닌 지역 사회의 비즈니스 허브의 역활과 작가들을 위한 갤러리의 역활을 겸하려고 합니다. '동천'이란 상호는 동화고가 배출한 천재 한 분의 아호를 딴 것입니다. 그리고 '동천' CI 서체는 역시 동화고가 배출한 걸출한 한글 캘리그라피스트 묵객김지수의 작품입니다.
목마른 사람들 "절망적인 상황이란 없다. 절망하는 인간만 있을 뿐이다." -하인츠 구데리안 작은 어선이 바다에서 태풍을 만났습니다. 배는 강풍과 커다란 파도에 시달렸지만 배는 끝까지 버텨주었습니다. 하지만 거친 풍랑에 시달리면서 엔진과 나침반 등 통신 시설이 모두 고장 났습니다. 어부들은 기약 없는 표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물과 식량은 생각보다 빨리 소모되었습니다. 굶주림에 지친 사람들은 배 여기저기에 그저 누워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굶주림보다 더 괴로운 목마름이 사람들에게 찾아왔습니다. 견디지 못하고 바닷물을 떠 마신 사람은 더욱 큰 갈증에 괴로워했습니다. 배 위의 모든 사람은 오직 한 가지 생각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물! 물을 마시고 싶다!' 사람들이 모두 위태로운 상태에 이르렀을 때 멀리서 배 한 척이..
출애굽기의 음악 2 - 찬송의 대중성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출 15:1) 이 말씀의 상반절에는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노래를 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찬송은 모세를 따라 홍해를 건넜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었음을 경축하면서 그 감격으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음악적 기교를 알고 있는 몇몇 특수한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을 덧입고 그 은혜를 아는 자가 함께 부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이와 부녀자를 제외하고 장정만 60만(출 12:37)이나 되었으므로 총 200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부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대중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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