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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기억하기 싫은 과거가 있습니다.
바로 애급에서의 노예생활과
출애굽 후 광야에서 보낸 시간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때의 일을 회상하며
매년 초막절로 지킵니다.
초막절에 이스라엘의 각 가정에서는
작은 초막을 짓고
그 안에 들어가 아이들에게
요셉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가르쳐 줍니다.
도널드 휘트니(D. S. Whitney)의 저서
<영적 훈련>에는
여덟 살 소년 케빈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케빈은 부모가 시키는 대로
매일 학교에서 돌아오면
거실에 앉아 기타를 쳤고,
길 건너편에서 야구를 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지켜보기도 합니다.
어느 날 아무런 목표도 없이
반복된 기타 연습에 지친 케빈에게 천사가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환상 가운데 그를
카네기홀로 데려갑니다.
기타만 봐도 진저리가 나던 케빈은
무대에서 신들린 듯 기타를 치는 연주자를 보고
크게 감동을 받습니다.
천사는 “케빈, 네가 본 그 명연주자는
몇 년 후의 바로 너란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열심히 연습을 해야 해”라며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걷고 계신 길이 평탄치 않으십니까.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십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광야 길을 걷게 하셔서 연단시키시며
꿈을 이루게 하십니다.
영적 훈련은 힘들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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