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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나눔

인내하자. 그리고 기다리자.

by 정마에Zeongmae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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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극배우 라이오넬 배리모어는
1918년 <살모사>에서
밀트 쉥크스 역으로 등장해 공연했다.
그 후 그는 영화배우로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살아갔다.
춥고 배고픈 시절도 있었다.

라이오넬 배리모어(1878~1954)


스물여섯 나이에 스타가 됐지만
쉰셋에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만 존재했다.
그러나 그는 불평하지 않았다.
자신이 30년간
무대 조명을 받으며 쌓은 노하우를 통해
영화 촬영기법을 연구했다.
그리고 음향을 동시에 녹음하는 사운드 카메라를
먼 거리까지 이동시킬 수 있는 장치를 발명한
최초의 감독이 됐다.
유성영화에 혁명적 변화를 일으킨 것이다. 한물 간 배우로 취급했던 제작자들은
다시 앞 다투어 그를 출연시켜
<노란티켓> <마타하리>
<그랜드 호텔> <아, 황야> 등에서
공전의 히트를 쳤다.
그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불평하지 않았다.
인생은 흥할 때가 있고 쇠할 때가 있다.
인내하자. 그리고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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