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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ry/서양음악사

16세기 르네상스

by 정마에Zeongmae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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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Renaissance)는 16세기에 와서 절정에 달했다. 이 시기는 모든 휴머니티에 있어서 위대한 업적을 이룬 시기였다. 특히 성악 다성음악(Vocal polyphony)에 있어서 음악사에 하나의 공적을 남기기도 했다.

인문주의(Humanism)는 16세기의 철학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또 종교사에는 프로테스탄트 종교개혁(Protestant Reformation)과 가톨릭 반종교개혁(Catholic Counter-Reformation)이 길이 남게 되었다.
이 시기의 유명한 군주로는 신성로마제국의 찰스 5세와 필립 2세를 비롯하여, 프랑스의 프랑시스 1세, 영국의 헨리 8세가 있었다.
탐구의 시대이기도 했던 이 시기에는 프란시스 드레이크 경(Sir Francis Drake), 코르테스(Cortes), 마젤란(Magellan), 데 소토(De Soto), 발보아(Balboa) 등의 유명한 탐험가들이 있었다.

오르란도 디 랏소(Orlando di Lasso 1530 – 1594)


두 개의 괄목할 만한 사건으로는 트렌트 회의(Council of Trent, 1545~63)와 1588년의 에스파냐 아르마다(Spanish Armada)의 패전을 들 수 있다.
이탈리아와 독일의 예술을 대표하는 인물로는 16세기 초반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e)를 비롯하여 첼리니(Cellini), 미켈란젤로(Michelangelo), 티티아노(Titiano), 틴토레토(Tintoretto), 베로네제(Veronese), 뒤러(Dürer), 그뤼네발트(Grünewald), 홀바인(Holbein) 등이 있었다.
과학 분야에서는 코페르니쿠스와 갈리레오가 가장 유명하다.
문학의 거장으로 네델란드의 신학자이자 인문주의자였던 에라스무스를 비롯하여, 이탈리아의 마키아벨리, 프랑스의 라블레(Rabelais), 몽테뉴, 롱사르(Ronsard)가 있었고, 에스파냐의 세르반데스, 영국의 세익스피어, 스펜서, 베이컨 등이 있다.

▶ 오늘의 감상곡은 16세기 르네상스 시기 대표 작곡가 중 한 사람인 오르란도 디 랏소의 합창곡 "Das große Nasenli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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