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밥티스트 륄리는 17세기의 가장 유명한 작곡가이자 지휘자였습니다. 또한 그는 지휘와 관련된 사고의 희생자로도 유명하답니다.
륄리는 루이14세 궁정의 중심적인 인물로 사실상 프랑스의 모든 음악정책을 총괄했어요. 이 음악의 권력자는 지휘봉 대신에 긴 지팡이로 바닥을 두드려 박자를 알렸는데, 1687년에 태양왕을 위해 <테 데움>을 지휘하던 중에 그만 자신의 발등을 찍고 말았어요. 완전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힌 거죠 ㅎㅎ
이로 인해 생긴 상처가 썩어 들어가 괴저로 발전했고, 두 달 후에 그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의사가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고 했는데, 다리가 없는 모습으로 사느니 차라리 죽겠다고 했다네요..... 그러나 당시에는 아직 마취제가 없어서 수술을 그냥 맨 정신에 했는데, 이를 견디지 못하고 죽는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또 수혈을 할 수도 없어 과다출혈로 사망하기도 하고요....
그러니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찬가지이니 아마도 절단보다는 죽음을 택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휘의 예술로 인해 고생을 하거나 고통을 당하지만, 륄리처럼 부상을 입어서 죽은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Jean Baptiste Lully: Great Marches
https://youtu.be/hGQOL78h690
Jean Baptiste Lully was the most famous composer and conductor of the 17th century. He is also famous for being a victim of conducting accidents.
Lully was a central figure in the court of Louis XIV, who oversaw virtually all French music policies. The man in charge of the music informed the beat by tapping the floor with a long cane instead of a baton, and in 1687, while conducting Te Deum for the king of the sun, he stamped on the top of his foot. He was stabbed in the foot with an ax that he fully believed in
The resulting wound rotted and developed into gangrene, and two months later he died. The story goes that the doctor told me that I should have my leg amputated to protect my life, but I would rather die than live without my legs..... But at the time, there was no anesthetic yet, so I just performed the surgery in my bare mind, and many people died because they couldn't stand it. Also, I couldn't get a blood transfusion, so I could die of excessive bleeding....
So, it's the same as this and that, so I think he probably chose death rather than amputation.
Many people suffer or suffer from the art of conducting, but not many people die from injuries like Lu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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