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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ry

배움은 창의적 능력의 기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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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람들은 태생적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창의적이기는 하지만 누구든 창의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더욱 많은 그리고 좋은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스킬은 누구든 배울 수 있다. 또 배워야 한다.

- Paul Sloane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기업 테스티네이션 이노베이션의 창립자)

▲ 살리에리(Antonio Salieri)의 초상


    배움으로써 창의적인 능력을 키운 사람으로 음악가 중에는 살리에리(Antonio Salieri)를 들 수 있다. 영화 아마데우스로 인해 아주 나쁘고 사악한 작곡가로 각인되어졌지만 이는 사실 무근이다.

    사실 살리에리는 베토벤, 슈베르트, 리스트의 스승으로 10대 초반 베네치아에서 작곡을 배우기 시작하여 16세에 빈으로 갔고, 20세에 빈 궁정극장의 지휘자가 되었다. 이 사실은 그가 근 10여년 작곡 공부를 하여 스킬을 배움으로 본인의 창의적 능력을 키워나간 것을 보여준다.

    그는 모차르트 처럼 태생적이고 천부적인 능력으로 작곡을 한 것이 아니라 배움을 바탕으로 창의적 능력을 발휘한 것이다. 그러하기에 살리에리는 빈 악단의 젊은 작곡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의 음악은 선율적 극적 표현이 뛰어나며, 오페라(40여 곡)는 특히 성악의 처리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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