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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스튜디오 연천 & 유성

by 정마에Zeongmae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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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군남면에 있는
드라마, 영화 제작 스튜디오에 다녀왔습니다.

언덕을 넘으며 보이는 건물들,
눈에 들어오는 규모가 엄청났습니다.
커다란 건물들이 6동 있었습니다.

입구에 도착하니
여기가 드라마와 영화를 제작하는 장소라고 알리는
커다란 입간판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입구를 통과하면 바로 정면에
'스튜디오 연천' 세트장 건물을 마주하게 됩니다.
커다란 화물차도 출입이 자유로울 정도의
슬라이딩 도어가 있습니다.

세트장에 들어서니
밖에서 보는 것보다
그 크기가 엄청나네요!
바닥 면적이 600평이라고 합니다.

높이는 13M에 이르고,
벽체의 두께는 600T에 흡음 보드 처리를 했고,
냉난방이 완비되어 있었습니다.
얼추 보아도 풋살장 대여섯 개는
들어가고 남을 것 같습니다.

사장님 말로는 3층 높이의 거리를
세트로 만들어 촬영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스튜디오 연천' 바로 옆에는
촬영자들을 위한 숙소동이 있어
장기간 진행되는 촬영에도
숙박의 걱정 없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했네요.

2인실이 40여 개,
그리고 분장실과 대기실 식당 등이
이곳 4층 건물에 있었습니다.

숙소동을 지나면
400평 규모의 세트장이
또 있고요~

그  위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스튜디오 유성'과 관리동이 있습니다.

'스튜디오 유성'은 겉으로 보기에는
하나의 건물로 보이지만
500평짜리 건물 2개 동이
나란히 붙어있는 구조였습니다.
문이 2개인 것 보이시죠?

관리동에는 식당과 사무실
그리고 대기실 및 분장실 등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에 방문을 하여 둘러보고 있자니
예전에 영화음악을 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음악 만든다고 까만 밤을 하얗게
참 많이도 지새웠는데...

그런데 갑자기 웬 세트장??
다시 영화음악을 하게 되었을까요?

그건 아니고요..
이곳에서 어떤 일이 추진될 것인데
나중에 추진되는 상황 봐서
또 올리도록 할게요 ^^

https://youtu.be/Vd9Oze1pvUw?si=5QjVya1uOBXkgP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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