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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토요일(6월 1일) 오후 3시에 있을
연주회를 위한 현장 체크를 하고 왔어요.
행사를 주최하는
스타필드의 담당자들과 만나기 전에
조금 일찍 별마당도서관에 도착.
연주를 위한 공간을 체크하고
연주자들의 자리 배치와 동선을
머리속에 그렸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보다
외국인이 더 많은 것이
서울의 필수 관광코스가 된 것 같네요.
직원들에게 물어보니
주말엔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이
더 많다고 합니다.
담당 직원들과 다시 한번
현장에서의 상황들을 체크하고
지하 2층에 마련된
대기실까지 확인한 후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가족과 사랑입니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는
전반적으로 사랑스런 감정이
잘 담겨있는 음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격식에 치우치지 않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
박목월시인의 시와 많이 닮았습니다.
또한 디베르티멘토는 그 뜻이
‘ 벗어남’ ‘ 재창조’로
이번 콘서트가
이제까지의 관행적인
시낭송회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
첫 단추로서의 바람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연주는 실내악으로 진행합니다.
다음 주에 연주할 음악 중
한 곡을 미리 올려봅니다~^^
https://youtu.be/zv2o9lXxKzA?si=6N1hFI-TT6cSta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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