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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나눔

인생의 네비도 있습니다

by 정마에Zeongmae 2018.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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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목적지를 찾아 무사히 가려면
네비게이션을 맞추는 게 필요합니다.

인생도 목적지를 갈려면
인도자가 필요합니다.

자동차가 네비 없이
목적지를 갈려면 헤매게 됩니다.

인생도 인도자가 없으면
방황하게 됩니다.

자동차가 네비가 없으면
방향을 잃고
돌아갑니다.

인생도 인도자가 없으면
먼 길로 돌아갑니다.

자동차가 네비의 지시대로 가면
무사히 목적지에 갑니다.

인생도 인도자가
말씀하는 대로 가면
무사히 목적지에 갑니다.

자동차의 인도자가 네비라면
인생의 인도자는
창조 주 하나님입니다.

인생의 네비가 되시는
준미의 인도를 받아
천국까지 무사히 갑시다.


✱-서울 목동에
기화하이텍이라는 회사가 있었습니다.
이 회사는 송학대교회 신용한 장로가 경영하는데,
그 회사의 강당에
"시계 보다는 나침판을 보라"고 써 있는
현판이 하나 걸려있습니다.

얼마나 빨리 가느냐 보다
어떤 방향으로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심어주기 위한 글귀입니다.

지난 2002년 월드컵축구에서
한국 팀이 48년 만에 처음으로 1승을 거두더니
각종 이변이 속출하는 가운데
8강, 4강까지 올라가는 성과를 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18개월 전
히딩크 감독이 한국팀의 감독을 맡아
기초체력을 보강한다고 하였을 때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체력 보강이나 하고 있을 시간이 있겠느냐고
많은 사람이 떠들어댔었지요.
그런 불평에도 히딩크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뜻하는 바를
선수들에게 접목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좋은 성적을 나타내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팀으로 변신시킨 이유가 된 것입니다.

히딩크 신드롬이라고 사람들은 떠들어대지만,
기초 체력을 기르지 않고 전술만 익혀서는
세계무대에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일예입니다.

그러므로 시계 보다는 나침판을 보라는
경구는 우리 인생에 주는 명언입니다.

나는 교회에 다닙니다.
교회생활을 하면서 보면
누구나 십자가의 고난은 지기 싫어하면서도
부활의 영광은 차지하려고 합니다.
고난과 연단은 싫어하면서 축복은 받으려고 하는데,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축복은 희생과 봉사를 통하지 않고는
받을 수 없답니다.


* 이남진 회장님이 보내준 글(2018. 1. 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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