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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먼디의 지휘에는
푸르트뱅글러의 압도적인 개성도,
토스카니니의 치열함과 밝음이나
죠지 셀의 끝없는 학식과 고전성도 없다.
그러나 그는 자기 힘으로 하나의 영역을 개척했다.
그곳에서 그는 아무런 불안감이 없는
완벽한 숙련공, 예민한 해석자이다."
- 해롤드 숀버그, <위대한 지휘자들>에서
오먼디가 지휘한 홀스트의 <행성>은 스코어에 충실하며 홀스트의 선명한 관현악법에 바탕을 두고 다채로운 음향을 극명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풍부한 사운드와 명확한 표현은 작곡가가 "표제음악은 아니지만 넓은 의미에서 그 열쇠가 된다"라고 한 부제의 뜻을 알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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