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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가장 민감한 감각기관인 귀를 통해 들어온다.
귀를 닫거나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의 장식에서 눈을 뗄 수는 있지만
음악에서 귀를 뗄 수는 없다.
그리고 특히 시각과 청각이 지식의 근원이라고 여기는 서양 문화에서
소리와 음악은 아무데나 돌아다니면서 우리를 놀라게 한다.
이런 현상의 영향은 즉각적인 것 같다.
음악이 지시하는 대로 우리는 구체적(concrete)으로,
또 친밀하게(intimately) 경험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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