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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나눔

사는 동안에 내 삶에 미쳐라

by 정마에Zeongmae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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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 보면 즐길 줄 안다.
조그마한 하나하나에도
따스한 가슴을 담아라.
그래야 포옹할줄 안다.


즐길 줄 모르면 세상은 재미없다.
즐거움에 생동력이 넘쳐난다.
내 삶의 개척자는 나뿐이다.

바라지 마라 누군가 즐겁게 해 주기를.
때로 즐거움이 사라져 버리거든
자연을 벗 삼아 다녀봐라.

아님 나처럼 그림으로 음악으로 찾아서 즐겨라.
세상은 온통 아름다움으로 가득 찼다.
내 보는 눈에 따라서 변해가는 삶이다.

나는 지금 내 일에 미쳐 버렸다.
이 많은 일들에 묻혀 버렸다.
때로 막막했지만 때로 답답했지만
그냥 미쳐 버리기로 했다.

미쳐가는 순간이면
즐거움으로 전환되어 버리기에
즐길 수 없다면 벅차고 한 걸음 더
달려갈 수 없기에,

이젠 내 일에 미쳐보자.
그러면서 살짝살짝 즐겨보자.
즐거움이 살아나도록 꽃 피듯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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